박세리 사주풀이 이번 아버지 고소건을 보면서..
박세리 사주풀이 아버지 고소건을 보면서..
뒷북이지만 풀이해보았습니다. 박세리님 생일이 일치한지 알아보았는데 오피셜로 맞는것 같습니다. 방송에서 이미 사주를 본 전력이 있더군요.
이번에 아버지를 고소해서 여론이 떠들썩한 사건이었는데요. 원국의 부모궁을 살펴보았습니다.
부모궁에 재성과 인성이 있어야 하는데 두 분 모두 없는것을 볼수 있죠?
그리고 酉상관이 있습니다. 상관은 퍼주는 성질이 있는데
식신이 일정하게 퍼준다면 상관은 극단적으로 퍼줍니다.
상관은 자기 수하인에게도 자기 맘에 들면 극단적으로 퍼주기도 하지만 아니라면 얄짤없습니다.
酉자의론으로 보면 한가위 풍성한 가을이죠.이 시기에는 먹을것이 넘쳐납니다. 그래서, 酉가 있으면 기본적으로 혜택을 제공받는다고 판단합니다.
酉는 살기가 매우 강한 가을철의 글자인데 안 퍼주고 혼자 독식하면 살기를 온몸으로 맞아서 다치거나 죽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도 하죠. 그러니, 퍼주고 봉사하는게 자기 殺을 덜어 나누어주는 행위이니 건강적 측면에서는 나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신이 아닌 상관이니 성장하면 빨리 부모품을 떠나야 합니다.
酉에 12운성으로 아버지를 대입해보면 병(病)이 됩니다.
아버지의 역할을 하기는 하지만 미약하다고 나옵니다. 병이라는것은 시들시들하다는 얘기고 혜택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내가 챙겨줘야합니다.
반대로 어머니는 장생이 되니 지속적으로 어머니에게는 덕을 입게 되는 모양새가 됩니다.
다행?인것은 박세리님의 대운이 나쁘지 않다는 것이죠. 이번일로 크게 놀라기는 했지만 극단적으로 나쁘게는 안갑니다~
다음 대운은 외형적으로 더욱 발전을 이루기는 하지만 내부적으로 실속을 잃어가니 이런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어쨌든~대운이 패시브로 도와주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다만 본인의 건강, 시비, 구설수, 가족신변의 급변사를 유의해야 하는지라 이건 어느정도 각오해야 할겁니다.
2024년을 한번 볼까요?
월지는 辰酉합으로 사회적으로는 협력, 협업, 동업 등의 일이 일어나고 일지는 子辰 삼합을 이루게되니 이 과정에서 子(재성)가 훼손을 입게됩니다.
그리고 확실한 증거(¿)로 12운성으로 壬재성이 입묘하게되니 여윳돈, 사업자금, 아버지의 덕을 잃게 됩니다.
나의 가정환경에 훼손을 이어가게 되고, 의식주와 살림살이를 바꿔버리는 일이 있기도 합니다.
천살운이니 갑갑한 환경구축, 세속적인 발전에는 타격을 입게되며 바깥으로 관재구설수를 유의해야 하는 한 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