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사주명리] 사주에서 말하는 이성운, 연애운 꿀팁

 

[로운사주명리] 사주에서 말하는 이성운, 연애운 꿀팁

 

 

사주에서 이성운과 연애운은 남자에게는 재성, 여자에게는 관성 이것은 사주를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들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 두 글자말고도 이성운과 연애운을 여는 글자는 따로 존재합니다.

 

물론, 관성과 재성은 거의 필수라고 해도 좋을만큼 중요하게 작동을 하지만 부득이하게 이 두글자가 없을 때 참조삼아 보는 글자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신자진(申子辰)이 지지에 있나 없나를 살펴보면 됩니다.

 

세글자 전부 다 있으면 아주 좋고 한 글자만 있어도 작동을 합니다.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매우 유리한 글자인데 신자진은 水기운이 됩니다. 수기운은 애정전선을 활발하게 이어주는 윤활제로 작용을 하는데 남녀가 사랑을 나누는데에는 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니 火보다는 수기운이 있어주어야지 애정전선이 잘 이루어지게 됩니다.

 

남자가 유리한 이유는 남자는 애초에 태어날 때부터 양기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신자진(음기운)이 지지에 있으면 살아가면서 이성의 혜택을 매우 잘 받으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애정사가 다발하기도 하며 이것이 바람기로 홀라당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만큼 여성과 많이 얽히게 되는게 신자진입니다. 

 

만약에, 신자진이 있으면서 재성이 혼잡되거나 시주에 재성이 있으면 바람둥이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반드시 그렇다고 확언하면 안되지만 대부분 바람둥이가 됩니다. 

 

신자진만큼은 아니지만 여성에게는 인오술이 있어주면 좋습니다. 여성은 태어날 때부터 음기를 가지고 태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인오술은 양기의 절정이므로 지지에 양기가 포진해있다는 것은 남자의 덕을 잘 받으면서 성장한다는 의미가 되거든요.

 

인오술과는 별개로 여성에게도 신자진이 있어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여성에게는 신자진 중에 글자 하나만 있는게 가장 좋고 세글자 전부 다 있으면 오히려 별로 안 좋습니다.

 

여성은 음기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지지에 음기 세글자가 있으면 조후가 완전히 깨져버리므로 우울증, 극단성, 침체기 등 정신적으로 문제가 발병하기가 쉬워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혜택도 극단으로 작용하게 되면서 천국과 지옥을 자주 오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