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후기 (2년만에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후기 (2년만에 처음...)
어제 오후 10시경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포스팅을 하나 마치고나서
조회수를 쭉 보고 있었는데 뭔가가
심상치 않아 제 블로그를 검색해봤습니다
지금은 다행히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어제만 해도 제 티스토리 ROCK STAR 사이트가
아예 사라졌었는데요...😇
제 블로그 글들이 한참 뒤로 밀리기 시작하고
다음유입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침까지도)
"이게 말로만 듣던 티스토리 저품질?"
급하게 검색해본결과
카카오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거나
상담을 받아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이마저도 확률이 반반이라고 합니다
저는 고위험 키워드나
홍보성 글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2년동안 제지없이 순탄하게
운영해오고 있던 터라
더욱 충격이 컸습니다
수익은 안나더라도
시간과 정성을 들여 2년동안
진짜 애지중지 키운 블로그인데...😥
저품질 걸리고나서는 멘붕이 오고
갑자기 현타가 물밀듯이 밀려오더라고요
그 상실감이란...ㅠㅠ
새벽까지도 잠이 안와서
일단 응급조치로 가장 최근에 작성한 글을
삭제조치 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걸린건지
이유를 모르겠더라는겁니다...
저품질 걸리는 이유는 크게 몇 가지로
1. 광고가 너무 많거나 글의 영양가가 없음
2. 고위험키워드 사용
3. 저작권 위배
로봇이 검색하다가 뭔가 하나가
걸려도 바로 나락으로 갈 수 있다 합니다
아무튼 저는 다음날이 되어서
회사 쉬는시간을 이용해서 상담을 해보려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블로그 최적화가 다시
돌아오고 제 글들도 상단에
원상복구 되는 것을 보고 안심했습니다
그러니, 저품질 걸리신 분들도
가장 최근에 작성한 글이나
뭔가 의심갈만한 글을 삭제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반드시 걸리는게 저품질이라는데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