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블루스 스케일(blues scale)이란?

 

기타 블루스 스케일(blues scale)이란?

 

블루스를 연주함에 있어

 마이너 펜타토닉만 사용해도 연주가 되지만

아무래도 단조롭게 들리겠죠

 

이 마이너 펜타토닉에 음을 추가하면

블루스 스케일을 연주할 수 있습니다

 

블루스 스케일을 사용할 경우

일반 펜타토닉보다 긴장감이 추가된

연주를 할 수 있게되고

 블루지한 느낌을 줄 수가 있습니다

블루스 스케일은 쉽게 이해해보자면 이렇습니다

 

A 블루스 스케일을 가정해보겠습니다

 

b5 음이 추가된 것으로써

기존 마이너 펜타토닉에 b5이 추가된 것이라고

보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쉽죠~?

 

그렇다면 C 메이저 펜타토닉에는

b3이 추가되겠죠

 

👉 펜타토닉 스케일

<메이저 : 도 - 레 - 미 - 솔 - 라>

<마이너 : 라 - 도 - 레 - 미 - 솔>

 

이 b5는 '블루노트' 라고 불리우는데

블루스는 물론이고 록에도 적용이 됩니다

 

직접 연주해보시면 알겠지만

기존에 마이너 펜타토닉만 사용했을 때보다

좀 더 세련되게 들립니다

 

 

 

이 블루노트를 사용할 때 주의점이 있다면

'지남음' (passing note)으로써 사용해야 합니다

 

지남음이란 코드의 구성음 - 구성음 사이를

연결해주는 연결다리 같은 역할인데요

 

이 블루노트로 음을 시작하거나, 길게 끌거나

음을 마무리 지을 경우

음이 이상하게 들리게 됩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블루스 A7코드를 사용했을 때

A7 코드의 구성음이 라, 도#, 미, 솔인데

 

블루스 스케일의 미b으로 

5음인 미와 불협음이 나기 때문입니다

(흔히 말해, '어보이드 노트' 라고 불리웁니다)

 

글로만 설명하면 이해하기가 힘들테니

영상을 추가하겠습니다

 

 

블루스 스케일을 리프로 사용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곡5가지를

설명한 영상입니다

 

처음에는 대충 어떤느낌인지만 들어보세요

 

'블루스 스케일이란게 이런 거구나!'

 

그리고 그 다음은 실제로 직접 기타로 소리를 내보시고

곡까지 카피해보면 직접 본인의 것으로

흡수하여 사용하게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