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론 - 리듬에 대한 이해 (기초) part1
기타 포스팅을 하다보니
음악이론도 자연스레 연계되어
카테고리를 하나 더 파게 되었습니다😎
오늘 다뤄볼 주제는
'리듬' 인데요
이해하기 쉽게 완전 기초부터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리듬은 음정과 함께
음악의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타브악보 보는법 기초편을 참고해주세요)
자, 이런 타브악보가 하나 있습니다
이건 어떻게 연주해야 할까요?
c = 4/4 박자를 가리킵니다
중간에 세로줄이 하나 있습니다
ㅣ : 마디를 뜻합니다
1박에 BPM (메트로놈)
100 의 속도로 연주하라는 뜻입니다
메트로놈속도 100 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그 뒤는 셔플리듬으로써
나중에 포스팅하겠습니다
4/4박자는 한 마디 안에
'4분음표가 4개가 들어간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게 무슨소리야?"
할 수 있는데
밑에 음정표를 통해
이해를 돕겠습니다
온음표는 4박짜리로
4/4박자 기준으로
온음표 하나만 들어가면
해당 마디는 끝난셈 입니다
온음표는 1개
2분음표는 2개
"4분음표는 4개"
8분음표는 8개
16분음표는 16개
흔히 말하는 콩나물대가리(...)는
8분음표를 말하는 것인데요
4분음표를 2등분하게 되면
8분음표가 됩니다
온음표 하나를
쪼개고 쪼개고 쪼개면
이렇게 되는거죠
더하기 빼기만 잘 하면 됩니다☺️
4분음표는 두개로 나누면
8분음표가 되지요
8분음표 두개가 연달아나오면
따로따로 그리지 않고
지붕을 하나 만들어 표기합니다
두개를 합치면
이런 그림이 됩니다
4분음표를 셋으로 나눌 때는 3으로 묶은
셋잇단음표 즉 8분음표 3개가 됩니다
"8분음표 3개가 되면
한박자 반 인데?"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1박에 "3" 을 표기해서
혼용되지 않기로 약속한것이
셋잇단음표 입니다
8분음표를 두개로 나누면
16분음표 두개가 됩니다
여기엔 8분음표 🎵 에서
줄을 하나 더 그어줍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셋잇단음표가 됩니다
4분음표(1박)은 16분음표(1/4)박 4개가 들어갑니다
그럴때는 이런 식으로 써줍니다
음표 옆에 붙어있는 점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점음표라고 부릅니다
점음표가 붙게되면
해당 음계에서 반으로 쪼개서
더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1과 2/1 박이면 1박자 반이 됩니다
따라서 2박이되려면
8분음표 하나가 비게 됩니다
이를 싱코페이션 (당김음) 이라고 부릅니다
그냥 주구장창 4분, 8분음표만 나오면
리듬이 단조롭고 밋밋합니다
때문에 싱코페이션은
리듬을 좀 더 다채롭게 만든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 다운
V : 업
기타로 치면
다운피킹, 업피킹이 됩니다
첫 박은 강박이 들어오지만
마지막 8분음표에서 쉼표가 붙어
센박과 여린박이
뒤바뀐 모습입니다
현재는 이해가 안되실테니
이런게 있다고 알려드리고
차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잘 읽으셨다면
이제 어떻게 연주할지 감이 오실겁니다
한박 = 100의 속도니까
나누기 2를 해서 연주하면 됩니다
최대한 쉽게 알려드리려고 하는데
역시 글로 알려드리는건 참 쉽지가 않네요;;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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