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 STAR

판테라 재결합, 잭와일드는 욕먹는중 메탈레전드 중 하나인 판테라가 재결합하고 투어를 돌고 있는 중입니다 원년 멤버 두명에, 외부멤버 두명입니다 (원년멤버 두명은 사망) 잭와일드는 원체 원년멤버였던 다임백대럴과 호형호제하는 사이였습니다 그런 잭와일드가 요즘 팬들에게 무더기로 욕을 먹는 중인데요 원인은 이번에 판테라 A New Level 기타솔로를 보니 잭와일드가 지 마음대로 쳐 놨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다임백대럴이 연주해놓은 라인이 있는 법인데 그걸 지켜주지 않고 본인 마음대로 연주해버렸으니 "이걸 판테라라고 할 수 있나?" 라는 여론이 강하게 형성되었습니다 저 역시 같은 생각이고... 잭와일드 특유의 손버릇같은 기타솔로로 다임백의 죽이는 기타솔로 라인을 다 망쳐버렸으니 이건 욕먹어도 쌉니다 ㅋㅋㅋㅋ😤 잭..

오지오스본 건강악화로 투어취소 오늘 문득 인스타를 보다가 오지오스본의 장문의 글을 접했습니다 헤비메탈의 조상님이자 아버지인 오지오스본은 1948년생으로 올해 75세의 나이임에도 그 동안 활발한 음악활동을 해왔었습니다 주다스 프리스트와 계획한 유럽/영국 투어의 일정을 3번이나 변경했지만 자신의 건강이 너무 좋지 않아서 투어를 취소하고 환불을 결정했습니다 4년전에 사고로 다친 척추가 원인인데 그 동안 3차례의 수술을 받는 등 회복에 힘썼지만 무대에 오를 정도로 회복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재 오지오스본은 무대에 복귀하고자 하는 열망이 크지만 몸이 따라주질 않아서 앞으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오지오스본의 나이도 나이지만 파킨슨병까지 앓고 있다고 하니 내한은 고사하고... 무대에 오를 수가..

밴드음악은 점점 사라져간다. 밴드음악의 전성기는 7-90년대 였을 겁니다 지금 당장 TV를 살펴봐도 밴드 음악을 하는 아이돌이나 가수는 거의 없습니다 밴드 음악의 붐이 일 뻔했는데 공중파에 나와서 그걸 대차게 망쳐버린 XX들도 있고.. 중간에, 밴드음악으로 노선을 바꿨다가 대차게 망한 대형 아이돌 그룹도 있구요 제일 큰 건, 대중들한테 밴드음악이 더 이상 어필이 안된다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밴드음악이라면 JAZZ,ROCK,BLUES 같은 것들이 있는데 이것도 마이너한 장르죠.. 대중들의 귀가 아이돌과 팝에 너무 익숙해지다보니 밴드 음악이 들어갈 공간이 없는 것 같습니다 힙합도 붐이 일었다가 이제는 한 물 가버린 것 같고요 또 다른 이유로는... 밴드음악이 MIDI로 대체되면서 집 밖에 나와서 사람을 만나..

Lamb Of God(램오브갓) walk with me in hell 장담컨대...이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명곡을 꼽으라면 주인장은 이 곡을 손에 꼽고 싶다 인트로의 기타리프가 귀에 팍팍 꽂히고 윌리 애들러의 백킹코드 선택도 인상깊다 베이스라인도 아구가 딱딱 떨어진다 드럼은 뭐 말할것도 없이 훌륭하다 (✨크리스 애들러 당신은 대체...) 곡 전반 내내 깔린 세상의 종말을 연상케 하는 듯한 분위기가 듣는 리스너들을 압도한다 드롭기타 6번줄로 할 수 있는 모든 테크닉들을 집대성 해놓은 듯한 짜임새 있는 기타리프가 일품🥲 안 그래도 주인장이 2월달에 공연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 곡이며 꼭 하고 싶다(!) 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이런 명곡은 스킵하면 안돼...!!ㅠㅠ) 땜빵으로 투입된 거라 메인 기..

기타리스트 존파이브 머틀리크루 투어합류 존파이브의 인스타를 무심코 보다가 같이 있는 멤버들의 얼굴을 보고 머틀리크루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어째 빈스닐이 다이어트를 한건지..? 흡사 박완규님을 보는 것 같습니다 본 기타리스트인 믹 마스(Mick Mars)의 몸상태가 매우 나빠지면서 머틀리크루 투어를 강행할 수가 없어 존파이브가 합류하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사실, 믹마스의 몸은 희귀병으로 예전부터 좋지 않았었지만 이번엔 심각했는지 투어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제 블로그 닉네임이기도 한 존파이브가 기타리스트로 합류되었습니다 머틀리크루 베이시스트인 니키식스(Nikki Sixx)와도 매우 각별한 사이이기 때문에 합류가 더 쉬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존파이브 성격이 좀체 순딩이에다가 유한 성격을 가진 걸로..

White Snake(화이트 스네이크) Still Of The Night 록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타리프를 꼽으라면 블로그 주인장은 주저없이 이 곡을 선택한다 록에서 빠질 수 없는 초명곡이다 보컬이면 보컬 기타면 기타🎸 일렉기타의 슬라이드 - 파워코드 인트로만 들어도 벌써 팬티 몇 장 갈아 입어야 한다... 갑작스런 장르 체인지로 점차 빌드업 해나가면서 엔딩을 맞이하는 특이한 곡인데 데이빗 커버데일의 보컬 역량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명곡이다 원맨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록 레전드 보컬 중 한명으로 꼽히는만큼 발군의 실력을 자랑한다 러닝타임중에도 변화하는 구간이 많아 듣는 재미가 상당하다 현재도 이 곡은 아마추어 밴드들의 로망이지만 그만큼 커버하기가 워낙에 힘들다 데이빗 커버데일이 보컬을 너무 조져놓..

분노, 스트레스 날려버릴!! 곡 추천 ROCKSTAR입니다 정말 징하게 앓던 독감을 보내고 다시 포스팅의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화가 날 때가 있죠 그럴 때 들으면 해소되는 노래들을 가져와봤습니다😚 특히, 요즘 티스토리 광고 미송출 사태로 제가 아주 화가 많이 난 상 1. Stone sour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밴드 스톤사워 되시겠다.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드럼의 빠른 템포와 기관총이 난사하는 듯한 일렉기타 백킹이 특징이다 내달리는 코리테일러의 보컬도 시원시원하다 인트로에서 코리테일러가 "stop!"하고 브레이크 거는 구간은 감탄이 나온다 2. hatebreed 다음은 하드코어의 황태자라 할 수 있는 해잇브리드의 곡이다 미들템포와 육중한 기타리프&보컬이 특징 곡 제목부터가 무..

Judas Priest(주다스 프리스트) 'painkiller' 메탈 최고의 명곡.. 블로그 주인장이 가장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록/메탈 명곡이 있다 주다스 프리스트의 '페인킬러'와 드림시어터의 '풀미언더' 이 두 곡인데 주다스 프리스트의 페인킬러는 각 유명 아티스트들이 커버도 많이 했고 현재까지도 레전드 곡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등학생때부터 들었고 가끔 술먹고 미친 척 노래방에서 성대를 갈아가면서 부른다😇 아무튼,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살벌한 드럼은 당시에는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고 굉음을 내는 투기타와 초고음의 보컬은 록,메탈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대놓고 조져버리겠다고 보컬과 모든 악기들이 폭격처럼 퍼붓는데 완성도가 너무 높다보니 지금도 생각 날 때마다 들을정도로 질리지가 않는 초초명곡이다 헤비..

슬립낫(slipknot) 스톤사워(stone sour) 보컬 코리테일러(corey Taylor) 1973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50살이다 슬립낫의 보컬로 국내에서 이미 꽤나 정평이 나있는 보컬이다 남자답고 호쾌한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메탈보컬 중에서도 상당한 미남축(?)에 속한다 슬립낫 1집, 2집때 압도적인 피지컬로 (목의 수명과 맞바꾸면서🥲) 세간을 놀라게 한 재능이 타고난 보컬이다 코리테일러(좌)의 목 두께를 보면 정말 노래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임을 알 수가 있다 검색해보면 연관검색어에 corey taylor neck이 뜰 정도.. 목 두께라면 판테라의 필립안젤모(우)도 한따까리하는데 코리테일러 앞에서는 한 수 접어주어야 할 정도 슬립낫의 초창기 곡들은 목을 굉장히 혹사시키는 창법임에도 불구하고..

판테라 재결합!? 90년대 메탈의 구세주이자 레전드 밴드 '판테라'가 재결합 했습니다 멤버로는 보컬인 필립안젤모 또다른 원년멤버 베이스의 렉스 브라운 비니폴(드럼) 포지션은 앤쓰랙스의 찰리 다임백대럴(기타)포지션은 오지오스본과 블랙 라벨 소사이어티의 잭와일드가 맡았습니다 사실 판테라 재결합 이야기는 굉장히 오랫동안 오고 갔었습니다 잭와일드가 굉장히 하고 싶어했으나 비니폴이 생전에 살아있었을 때는 필립안젤모와 원수지간 이었기 때문에 불발되었지만 형제가 세상을 떠난 지금에서야 재결합이 되었습니다 잭와일드는 생전에 다임백대럴과 의형제였던 사이였기에 어떻게든 하고 싶어했는데 2022년인 이제와서 재결합이 되었습니다 실력으로는 한치의 의심할 여지 없는 레전드들의 결합이기에 기쁜 소식이지만 최근 필립안젤모의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