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tip

욱하는 성격 고치기

로운사주명리 2021. 3. 2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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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하는 성격 고치기

 

어제인가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듣다가 재미있어서 

포스팅이 하고 싶어졌네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시간입니다

 

 


 

욱하는 성격은 본디 

자신의 성질, 성격이다

 

쉽게 안바뀌기 때문에

성질과 성격이란 말이 붙는다

 

문제는 이런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손실(과보)이 따른다

 

아빠가 아이들에게 욱하면

아이들이 아빠랑 이야기를 안하려 할 것이고

어릴 땐 무서워서 말을 듣지만

커서는 소통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과보를 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욱하는 성격을 인정하자

 

자신이 욱하는 성질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내가 욱하는 것은 

상대방 때문이 아니라 

욱하는 자기 성질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탓하려 하기 때문에

개선이 되지 않는 것이다

 

자기가 욱하는 성질이 발동되면

바로 "알아차림" 이 중요하다

 

절대로 참는 것이 아니다

참는 것은 억누르기 때문에

나중에 더 크게 폭발하기 때문이다

 

앞서, 욱하게 되면

반드시 손실이 따른다고 하였다

자신이 욱할 때 알아차림으로써 

 

"아! 내가 지금 욱하고 있구나"

"지금 내가 욱하면 뒤에 ~손실이 따르겠지?"

 

하고 알아차림으로써

욱하게 되는 것을 줄일 수가 있다

 

이래도 안되고 힘들다?

 

 

자신에게 벌을 줘라

 

그렇게 되면 욱할 때 마다

자신에게 벌을 주면 된다

대신에 어느정도 강한 벌을 줘야한다

예를 들어

불자는 삼천배 절을 할 것이며 (8시간 걸린다고 함)

 

일반 사람은 한번 욱할 때 마다

더우나 추우나

운동장 10km씩 뛴다던지 말이다

 

그래야 욱함이 다시 발동할 때

몸서리가 처지면서 감정이 수그러들게 된다

(조건반사의 원리처럼?)

 

이 정도의 각오가 아니라면

그냥 "생긴 대로 살아라" 라고 하신다

 

사람들은 성격을고치는 걸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은 고쳐 쓰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성질을 바꾼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여기서 조금 더 심해지면

"충동조절장애" 가 되는데

분노조절장애가 이에 속한다

이것은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우리는

이정도로 심하지는 않다

 

그래서 왠만하면 그냥

생긴대로 살라고 하는 것이다

 

왜일까?

 

잘 안되면 자학증세가 생기고

자신을 학대하기 때문이다

자신을 갉아먹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져 오히려

더 안좋게 될 수가 있다

 

정말로 간절하게 고치고 싶은 의지가 

없다면 그냥 살아도 문제가 없다

 

왠만하면 안고 간다고 생각하고

생긴대로 사는 것도 좋겠다

(나는 그렇게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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