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뮤즈] - panic station

muse[뮤즈] - panic station

[the 2nd law] 앨범 수록곡으로
미디엄템포의 곡이다

이 곡은 드럼과 베이스가 주축이 되어
곡을 이끌어가고 코러스 때
일렉기타 파트가 들어간다

중독성있는 스타카토 베이스기타
리프가 매력적이기도 하다

3분의 비교적 짧은 러닝타임 내내
어깨를 들썩이게 해주는 곡

혹여나 이 곡을 밴드 카피하려고 한다면
곤욕을 치를 수가 있다(...)

먼저, 드럼과 베이스의 실력이 부족하게되면
이 곡은 시도조차 할 수가 없다
(특히 베이스)

왜냐하면 인트로때부터
베이스기타가 이끌어 나가기에
본인의 실력이 사람들 앞에 완전히...
적나라하게 뽀록이 날 수가 있기 때문!!

드럼과 베이스의 합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가뜩이나 사운드가 비는데
우당탕탕..🐶망신을 당할 수가 있다
(곡의 난이도가 있다는 얘기)

다시 말해 보컬&드럼&베이스
이 셋이서 곡을 이끌어나가야 한다

보컬도 잘 못하면 바로
나락행 열차로 가는
위험한 곡이다(...)

이 곡에서 일렉기타와
건반은 거둘 뿐이다
사운드가 풍성해지도록 도와주는 역할 뿐
그 때문에 일렉기타는 부담이 덜해서 참... 좋다
(😁😁😁)
중간에 기타솔로가 있지만
난이도 자체는 낮은 편.

드럼, 베이스기타의 실력이 좋다면
합주 때도, 공연 때도
아주 재미가 쏠쏠한 곡

락을 잘 모르는 대중들앞에서도
먹힐만한 신나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