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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사주명리 음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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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 음양이야기

 

사주명리를 이야기 하면서

음양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해와 달, 양지와 음지, 차가움과 따뜻함 등

정반대의 성향을 지닌 것을 일컫습니다

 

음과 양은 서로 공생관계이며

'음은 나쁘고 양은 좋다' 

이렇게 서로 대립되는 관계로 볼 것이 아니라

둘 중 하나라도 없다면

음과 양의 존재는 무의미 합니다

 

양과 음, 둘 중 하나라도 없다면

개성 없는 똑같은 세상에서 살아갈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과 음이 있어야

비로소 세상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좋다고 해서 꼭 분별을 일으켜

취할 것이 아니라

좋다고 철썩같이 믿는 그 안에서도

반작용은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음과 양을 잘 나타내는 '태극도'를

살펴보자면 검은색은 '음'을

하얀색은 '양'을 나타냅니다

곡선은 서로 상반되지만

보완할 수도 있는 유려함을 나타내죠

 

기본적으로 여성은 '음'을

남성은 '양'을 나타내며

남자는 '건명' 여성은 '곤명' 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렇게 이분법으로

전부가 이렇다, 이렇다 판단할 수 없듯

소수지만 개개인마다 다르기도 합니다

 

음과 양이 적절하게 조화됐을 경우

가장 베스트지만 음과 양이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게 편중될 경우에는

균형이 깨졌으므로

보완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 때문에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중도' 가

적용된다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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