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인성과다 특징
사주 팔자에서 인성은 (정인,편인)
일간을 생해주는 십성으로써
학업운, 계약, 문서, 어머니, 가치관, 성품
사고의 영역을 관장합니다
사주 원국 전체를 보아야 정확하지만
인성이 없다면 복잡한 것을 싫어하고
단순한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깊게 생각하지 않고 행동을 해서
낭패를 보거나 좌충우돌 하기도 하죠
인성 중에서도 편인은
순간적인 기지, 임기응변을 발휘해서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편인이 많다면 기본적으로 외골수입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은 어떻게든 끝까지
해보려고 하며 예술에서 두각을 보입니다
이 밖에도 의학, 종교, 철학, 명리학 등이 있습니다
정인이 많다면 공부를 통한
국가시험합격, 학위, 국가자격증을 통해서
재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주내에 인성이 과다하게 되면
어떤 특징이 있는지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인성이 과다하다는 것은
곧 식상을 극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식상은 나의 활동, 일, 행동, 말재간을 말하며
이런 식상을 극한다는 것은
나의 활동무대가 좁아진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이 활동무대는 인간관계, 일
모두 포함이 됩니다
나가서 활동하고 말을 해야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몸을 움직이고 활동해야
내 앞가림을 할 수 있고
재성(결과, 목표)을 생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인성이 많으면 이것저것 생각이 많고
막상 실행으로 옮기자니
아직은 내 성에 안차는 것 같고
시도를 하더라도 실패한다면
더 깊은 심연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점점 위축되고
우유부단해지고, 결과적으로는
게을러져서 사회에서 활동할 기회를
갖기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식상이 있다면
인성만큼 아이디어, 생각, 계획 등
충분한 시간을 거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기에
시행착오와 낭패가 따르겠으나
그만큼 활발하게 활동하므로
일할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에
재성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인성이 많으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판단해서
단번에 결과를 내버리려고 하기 때문에
식상만큼 활발한 시도를 하지 않습니다
공부를 하는 것은 곧
수성한다는 마음가짐이며
훌륭한 자세입니다
하지만, 너무 완벽을 추구하기 보다는
다양한 시도와 활동성을
갖는게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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