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주팔자

[사주명리] 월지로 보는 부모운

반응형

[사주명리] 월지로 보는 부모운

 

부모운을 볼 때 가장 우선시되는 주는

월주입니다 월지에 사길신이 놓이면

기본적으로 부모운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사길신 중에서도 첫째는 정인(正印)입니다

훌륭한 어머니 밑에서 지원을 받으며

사회적, 도덕적으로 인정받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정재(正財)입니다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는 월지 식신(食神)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삶을 즐기는

기운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은 정관(正官)입니다

정관은 부모운의 혜택이

유형적이 아닌 무형적이며

이를 잘 발휘하느냐 마느냐의

확률도 반반입니다 

 

이것을 종합해보면

정인,정관,정재,식신 중 하나가

월지에만 있고 이것이 용희신이면서

형,충,공망에 이르지 않아야 합니다

 

 

반대로 사길신이 아닌 

나머지 십신의 경우는 어떨까요?

 

만약 편인이 월지에 하나만 있고

형,충,공망이 되지 않으면 의외로

정인의 역할을 하는데 그 혜택이

나에게 오지 않을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독자라면 상관이 없지만

형제가 있을 경우에는 혜택을

빼앗길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월지 상관입니다

월지 상관은 부모에게서 받는

혜택이 가장 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모와 불화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의외의 경우가 있는데

다른 형제들이 부모를 부양하지 않으려 할 때

월지 상관인 사람은 그런 상황을 참지 못하고

자신이 부모를 부양하겠다고 

앞장서면서, 뜻밖의 거대한 유산을

부모에게 물려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습니다

 

 

월지 편관의 경우는

부모가 자녀를 계속 간섭하고

갈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자녀에게

가업을 물려주기 위해

혹독하게 교육하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월지 비겁입니다

애석하게도 비겁이라면

부모운이 그냥 없다고 봐야합니다

부모가 도움을 줘도 받으려 하지 않고

고마운 줄도 모릅니다

 

비겁 월주는 어차피 자수성가 하려는

기운이 강하고 부모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기 운명을 개척하게 됩니다

 

특히 월지가 겁재(제왕) 비견(건록)이면

그런 성향이 두드러집니다

누구 통제 아래에서 살 사람이 아니므로

이런 자녀들을 부모가 통제하려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월지 비견 (자수성가의 별)

월지 비견 (자수성가의 별) 월지에 비견이 위치한 경우 십이운성으로는 건록에 해당합니다 십이운성에서 건록은 청년기를 말하고 관대와 제왕 사이에 위치합니다 건록은 청년기를 말하며 자수

leechar1212.tistory.com

 

원문 출처 : 강헌명리 <심화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