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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사주명리] 관다신약(官多身弱)의 특징,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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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 

관다신약(官多身弱)의 특징, 해석

관다신약이란 사주 원국 여덟글자 중에

3글자 이상이 관성(정관,편관)으로

이루어진 것을 말합니다

 

관성은 일간을 극하는 성분으로

이것들이 많게 되면 일간은 자연스레

힘이 약해지게 됩니다

 

관성은 명예와 체면의 상징이며

법에 대한 관념, 사회규범 중시

남에 대한 시선의식👆입니다

 

비겁이나 인성의 세력이 많은

사주팔자가 아닌 이상, 관성이 많아지게 되면

약해진 일간은 늘 관성의 눈치를 보며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일간이라고 가정해봤을 때

나를 극하는 성분인 기운이 많아지면

토극수로 인해서 의 눈치를 보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예민해지게 됩니다

 

 

 

 

 관다신약은 일간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예민하게 만들며 더 나아가서 완벽주의와

강박증을 심어줍니다

 

관다신약은 실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상사의 꾸중이나 지적이라도 받게 되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꾸중을 들은 그 날은 하루종일

그 생각밖에 안납니다

 

정관이라면 그래도 좀 나은편인데

편관이 많은 관다신약이라면

이는 곧 폭력성으로 발현이 되기도합니다

 

편관은 정관보다 엄격한 관성입니다

집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집에 들어와서 가족들에게 풀거나

폭력적으로 대할 수 있습니다

 

신약한 일간이 살기 위해

몸부림 치는 걸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약해진 일간이 관다신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비겁과 인성의 세력이

있어주어야 합니다

 

만약, 원국에 관성도 많은데

비겁과 인성이 만만찮은 세력이라면

관성의 압박에도 견딜 수 있는

나의 힘이 주어지는 셈입니다

 

그래서 비겁이 왕하다면

비겁의 호승심, 경쟁심, 주관, 의지, 생존력 등

관성의 압박에도 버텨나가면서

결국에는 조직내에서 승진을 하거나

윗선이 될 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인성이 왕하다면

나의 업무를 공부하고, 연구하고, 자격증을 따면서

내 지식과 실적을 올리면서

조직내에서 인정을 받게 됩니다

남들이 아무도 못하는 것을 내가 할 줄 알면

당연히 더 좋은 대우를 받을 것입니다

 

그럼, 사주내에서 비겁과 인성의

세력이 없는 원국일 때는

꼼짝없이 관다신약에 걸리게 됩니다

 

이럴 때는, 운을 살펴 보아야 하는데

대운(10년)에서 비겁이나 인성을 만나주면

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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