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 갑갑병존(甲甲竝存) 특징, 성격

 

[사주명리]

갑갑병존(甲甲竝存) 특징, 성격

 

갑목은 천간의 운동 중

가장 첫번째입니다

일등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앞으로 치고 나가려는 기운이 강력하죠

 

갑목일간 중에 자수성가를 이룩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이런 운동성 때문입니다

그만큼 우두머리 기질이 강하고

 시작하고 추진하려는 힘이 강합니다

 

더군다나 갑목은 자체적으로

현침살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목소리를 잘 낸다는 거죠

(말을 논리적으로 잘한다는

것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그런데 갑목이 2개가 되면?

글자의 자의형상을 보면

숲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만큼 자기 주체성과 주관이

따따블로 강력하게 된다는 건데요

 

 

 

 

자존심, 고집... 말도 못하겠죠

갑목이 일간에 하나 있는것도 강한데요

(병존은 일간과 월간이 붙어있으면 가장 강합니다)

 

너무 고집이 지나치게 되어

소통이 어렵게 된다는 단점이 생깁니다

남의 말을 도무지 들어먹지를 않으니

이렇게 되면 주변에서 따돌림을 당하거나

소외될 수도 있습니다...

 

갑목은 겉보기와는 달리

속으로는 상처를 잘 받아서

자기를 좋아해주고 인정해주는 

사람을 언제나 필요로 한답니다🥲

 

갑목이 외로움을 잘타는 것도

인정욕구가 강해서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자기도 고집을 어느 정도 내려놓고

남의 의견을 수용할 줄도 알아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