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 육해살 개념 정립

 

[사주명리] 육해살 개념 정립

 

12신살에서 육해살을 설명할 때

저승사자라고도 표현을 하죠

 

이 말은 육해살 = 저승사자' 란 얘기가 아닙니다...💀

 

육해살은 비범함이며, 긴급수단을 이야기합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처리하며 실속을 챙기는 모습입니다

정도(正道)가 아닌 임시방편, 임기응변 같은 모습입니다

 

임시방편과 편법을 사용하니 

목적을 소기에 달성할 수가 있습니다

빠르고, 편리하고, 쉬워보이기 때문에

남들이 보기에는 대단한 능력(?)을 지닌 것처럼 보입니다

 

문제는 차근차근 정도를 걷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반이 튼튼하지 못하므로

금세 무너져버릴 수가 있습니다

 

정도를 걷는것이 아니므로

 사고, 질병, 구설, 소송 같은 것들을

불러들일 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옛날 제 글에서 저승사자를 상대로

이길 수는 없다고 말을 했는데...

 

원하는 목적을 남들보다 더 빠르게

달성할 수가 있지만

그로 인한 리스크 역시 본인이

떠안아야 한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기초공사가 부실하면 무너지는 것처럼

임시방편이기 때문에 육해살의 때가 되면

큰 일은 신중히 진행해야 합니다

 

만약에 관재, 소송에 연루되면

개길 생각하지 말고 납작 엎드려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육해살이 저승사자로 변모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