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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로운사주명리] 삼재(三災)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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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사주명리] 삼재(三災)란 무엇인가?

 

무속인들의 단골 멘트...삼재(三災)입니다

명리학에서 삼재는 미신취급을 받고 멸시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건 12신살을 무시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12신살을 쓰지 않고 사주를 본다는것은

명리를 제대로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12신살은 간지에서 온 것인데

사주는 '간지학' 이거든요

 

...뭐 아무튼

 

삼재는 12년마다 한번씩 찾아옵니다 (띠기준)

가장 먼저 '역마살' 이 옵니다

역마살은 곧 충돌이 올테니 도망치던지

대피하던지... 움직여야만 한다는 신호입니다

 

예를 들어 寅午戌띠의 반대그룹은 申子辰입니다

申이 역마살이 되는데 신자진 그룹의 대장인

재살이 오기 전에 도망치던지 대비를 하던지

움직여야만 한다는 신호입니다

 

반대그룹은 물과 기름과도 같아서

서로 공존하는게 불가능합니다

마치 낮과 밤과도 같습니다

 

간혹 보면 내 의지로 움직이는게

역마살이라고 하는 이론이 있는데

그건 잘 모르고 하는 소립니다

 

역마살이라는것은 반대그룹의 대장이 오니까

'어쩔 수 없이' 움직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역마살은 타의에 의해서

이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역마살에는 고통이 따릅니다

삼재가 원래 고통의 시간이라고 하는데

그건 틀린말이 아닙니다

 

역마살 다음은 육해살입니다

제 경험상 임상을 하다보면

이 구간에 있는 분들이

많이 의뢰를 해주시더라고요

 

육해살은 임기응변, 긴급수단, 중책, 중압같이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떠안거나

중책을 수행해야 하는 위치에 놓였단 말입니다

이럴 때는 기지를 발휘해서 돌파하기도 하는데

육해살은 저승사자를 의미합니다

 

긴급수단을 너무 남발하다보면

대외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관재구설수가 따를 수가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사용해야만 합니다

 

이 시기에는 옳은 일이 아님에도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어물쩡 넘어가려다가 문제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은 화개살입니다

날삼재라고도 하는 구간인데요

이 시기에는 삼재를 갈무리하는 기운으로써

뒤로 물러나는 운입니다

직장인이라면 퇴직, 휴직, 이직의 시기

그렇지 않으면 부서의 이동이라도 발생합니다

 

화개살은 재충전, 갈무리, 이별, 단절, 휴식 등인데

삼재는 인생의 변곡점으로써

화개살 때 모두 정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직장인이라면 이 시기에

창업을 꿈꾸거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도 합니다

 

화개살은 준비된 자가 아니라면

변화를 모색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전문적인 기술이라던지

지식이라던지 뭐가되었든지

변화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기술을

갈고닦아서 전문화 시켜야 하는 구간입니다

 

보통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준비를 하지 않고 삼재를 그대로

맞이하기 때문에 고통의 시간이라고

인식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삼재가 왔다면 너무 두려워만말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시기가 됩니다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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