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추천 / 포천 조용한 카페 <카페반월>

바람 쐬러 포천에 놀러왔어요

포천에 매우 유명한 카페도 몇 군데 있지만

왠지 사람 북적거리는 곳은 가기 싫고

그냥 조용한 데서 커피 마시고 싶어서 온

'카페반월' 입니다

 

●영업시간

 

평일  08 : 00 - 22 : 00

토요일 10 : 00 - 20 : 00

일요일 11 : 00 - 20 : 00

공휴일 11 : 00 - 20 : 00

 

카페반월은 넓지는 않지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만차라 좀 당황(?)했지만...

어찌어찌 다른 곳에 대서 다행이었네요ㅎㅎ

 

가격도 매우 착해요!

아메리카노 아이스가 3000원

그리고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세요

말투가 편안하고 단골 손님들이 많은건지

여럿 손님들하고도

잘 어울리시더라고요

가운데 하나 있는 치즈케이크 픽했습니다 :)

 

디저트 가격도 매우 착함

 

커피맛은 처음 맛보는 원두였어요

탄맛도 아니고 산미도 아니고...

커피가 고소한 맛이 강했어요

결국 한잔 더 시켜먹었네요

 

치즈케이크도 기존에 먹던

익히 알고 있던 뉴욕치즈케잌과는

다르게 라이트한 맛이었어요

부드럽고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었네요

직접 만들었다는 느낌이었어요

 

내부로 들어가면 이런 작은 공간이 나오는데

색감이 너무 예뻤어요

아마 저희 동네에 있었으면

제2의 아지트가 되었을수도(?) 있겠네요

작다면 작은 개인 개인카페지만 개인적으론

혼자 다닐 땐 이런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선호해요

인테리어 빠방한 대형카페들도 좋기는 하지만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색이어서

아주 찰떡이라 맘에 들어요

 

먹어도 먹어봐도 고소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커피맛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성공했다고 여겨집니다 ㅎㅎ

 

맛도 분위기도 좋은 카페반월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