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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유명인 사주분석

[로운사주명리] 신사동호랭이(이호양) 사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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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사주명리] 

신사동호랭이(이호양) 사주분석

 

 

방금 비보를 접해서 만세력을 열어서 사주를 확인해 봤습니다. 또.. 또 壬일간이네요..올해만 壬일간 사건사고가 벌써 몇 명인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이름 자체가 이름에 호랑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아마 이호양의 호자를 범호(虎)를 쓰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호랭이'라고 네이밍을 한 것 같습니다.

 

壬戌일주입니다. 임술일주는 백호괴강을 가진 살기가 강한 일주죠. 그리고 건강운의 상징인 식상운의 부재가 눈에 띄고요? 목기운도 없습니다. 음양 자체는 비교적 안정적인 편입니다. 寅이나 申같은 살기가 매우 강한 글자는 없지만 그 다음을 잇는 巳와 戌이 원국에 있네요.

 

 

39계축대운입니다. 계축은 백호대살이죠. 일지의 백호대살에 이어서 한번 더 중첩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일지는 丑戌형으로 일지의 형살은 본인의 몸을 고치거나 수술대에 오르거나 사고수를 겪거나 한다는 의미가 달려있습니다. 다른 방식으로는 배우자와의 갈등, 합의, 조정 또는 집안의 내부살림 수리 등이 있죠.

 

2024년에는 甲辰년인데 백호대살 세운입니다. 벌써 호랑이가 몇 번을 나왔나요? 아무리 세운은 모두가 일정하게 받는 기운이라지만 이렇게나 중첩이 되면 살기가 너무 강한 사주가 됩니다. 백호대살은 압력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일정 압력을 넘어가게되면 확 터져버리는 가스통같은 측면이 있어요.

 

이름에 虎자가 들어가면 극단성을 보이기도 하는데 몇 년 전에 한강 살x사건으로 세간을 떠들썩 하게한 '장대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름에 살기가 너무 강하면 명주에게 이런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지지는 편관운입니다. 제가 일전에 올린 포스팅에서 보셨을지 모르겠지만...제가 단명사주들을 쭉 조사해본 결과 편관, 편인운에 세상을 많이 등지는 통계를 확인했습니다. 게다가 이 사주는 일지충까지 합니다. 일지충이라면 뭔가 한번 부서지고 다시 재정립을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 과정에서 몸으로 떼우는 과정이 있기도 하죠.

 

물론, 이번 같은 경우에는 백호대살에 좀 더 포커스가 맞춰져있지만 이렇게나 편관, 충, 형이 중첩된다는게 명주에게는 좋을리가 없습니다. 원국에 식상도 없으니까 말이죠. 네이밍 '신사동호랭이' 로 사주내 살기에 힘을 더 실어줍니다. 이래서 이름을 잘 짓는게 중요합니다. 아직 창창한 나이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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