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lipknot(슬립낫) - sic
전설의 시작...
슬립낫의 최고 걸작이라고 평가받는 1집 앨범
수록곡 sic 이다
희한하게도 슬립낫은
우리나라에서 전혀 먹힐 수 없을 정도로
메탈중에서도 빡센 축에 속하는 음악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에 인기가 많았다
슬립낫은 뉴메탈이라고 보기도 하고
하드코어로 보기도 하는데
솔까 하드코어 장르는 아니고
뉴메탈 장르에 가깝다고 보는게 맞다
판테라, 메가데스를 모르는 사람들도
슬립낫은 안다 할 정도로
우리나라에선 정~말 인기없다는 메탈밴드 중에서
그나마 대중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9명이서 각자 개성을 가지고
가면쓰고 나온 컨셉을 가진
밴드가 전무후무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돌아와서 sic은
지금은 고인이 된 조이조디슨의
살벌한 드럼으로 시작한다
기타가 리듬악기라고 생각될 정도로
드럼을 받쳐주는 연주를 한다
슬립낫은 멜로디보다는 리듬에
중점을 많이 둔 밴드라 보컬,기타,드럼,베이스,건반
이외에도 북 담당과 정수기통 담당(...)이 따로 있다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잉여멤버라고 봐도...
퍼포먼스로 보면 또 제 역할 해주긴 하니
참 애매한 포지션이다)
이 밴드의 대장은 드럼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기타가 드럼과 유니즌 플레이를 한다거나
드럼 리듬에 힘을 실어준다
슬립낫 하면 역시 보컬 코리테일러를
논하지 않을수가 없는데
1집은 그의 전성기 시절로써
중음역대의 단단한 보컬을 자랑한다
이 곡을 처음 들을 당시에는
러닝타임 도중 코리테일러의 광기서린 웃음소리가
충격이라면 충격이었다
어느 밴드 음악을 들어도
이런 보컬은 없었기에 충격이었다
어느 보컬이 광기 서린 웃음소리를
녹음할 생각이나 했을까?😎
정말 다 때려 부수겠다는 컨셉을 가지고
나온 밴드여서 이런 파괴적인
음악이 참 신선하고 센세이션 했다
데스메탈, 블랙메탈과는
완전히 결이 다른 과격함, 파괴적인 음악이다
sic을 쭉 들어보면
템포 조절을 무척 많이하며
그저 내달리는것이 아니라 리스너들이
대가리를 야무지게 흔들어제낄만한
미디엄템포 구간을 많이 넣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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