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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

레스폴 기타의 장점 및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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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폴 기타의 장점 및 단점

 

레스폴 기타는 gibson 사에서 나오는 제품이

가장 대표적이고 근본입니다

이 후에, 레스폴 기타의 인기에 힘입어

레스폴을 모방하는 회사들이 많아졌죠

 

이 레스폴 기타는 훌륭한 서스테인과

기름진 톤 등 유려한 곡선을 지닌 바디 덕분에

기타 유저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합니다

이 레스폴 기타의 장,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레스폴 기타의 장점

 

앞서 언급했듯이, 레스폴 기타의 장점으로는

험버커 픽업에서 나오는 훌륭한 서스테인과 

굵직한 톤이 있으며, 범용성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Blues, Blues Rock, Rock, Metal, Pop 등

두루두루 쓰임새가 있습니다

 

funky음악(소위 쨉쨉이)과 Jazz를 제외하면 

요긴하게 쓸 수가 있는것이 레스폴 기타입니다

 

덧붙여서, 화려한 외관도 레스폴 기타의 장점이죠

레스폴 기타에 입문하는 기타키드들도

레스폴 기타를 쓰는 아티스트들의 

멋진 모습에 반해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록의 전설이자

영국의 대표적인 록밴드

레드제플린(led zeppelin)의 지미페이지를

필두로 시작해서

 

미국 하드록의 전설

에어로스미스(aerosmith)의 조페리

 

스트랩을 길게 늘어뜨려서

블루지한 솔로잉을 하는 

건즈앤로지즈의 슬래쉬(slash)와

 

마찬가지로 스트랩을 길게 늘어뜨리고

살벌한 연주를 들려주는

잭와일드(Zakk wylde)

 

지금은 세상을 떠났지만 압도적인

서스테인과 기름지고 굵직한 톤으로

블루스를 연주했던

게리무어(gary moore)

 

 마초적인 연주를 들려주는

white snake의 존 사이크스 (john sykes)

 

오지오스본의 천재기타리스트

랜디로즈(randy rhoads)

 

국내에서는 덜 알려졌지만

디오, 화이트 스네이크같은

레전드 밴드에서 활동한 전력이 있는

더그 알드리치 (doug aldrich) 등이 있습니다

 

 

 

 

 

레스폴 기타의 단점

 

레스폴 기타의 대표적인 단점으로는

gibson사의 레스폴의 경우

3번줄의 튜닝이 불안정하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꽤 오래전부터 제기된 문제이지만

여전한 gibson의 고질적인 문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이프랫의 연주가 불편합니다

싱글컷(위 사진에 파여있는 부분)으로 되어 있는 부분에

손이 걸려서 더 앞으로 나아가서

편한 연주를 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 깁슨사는 넥이 두꺼워서

이런 현상이 도드라집니다

 

 일본의 ESP같은 레스폴 기타들은

넥을 얇게하고 바디도 얇게 만들어서

그래도 연주하는데 있어서

깁슨에 비해서는 편하긴 합니다

 

기타 도사들은 물론 멋진 연주가 가능하지만

다른 기타에 비해 불편하다고 언급합니다

 

마지막으로...

 

무게가 무겁습니다

하드케이스에 가지고 다니는 경우에는

더욱 그 무게가 실감이 납니다

장기간 연주하다보면 어깨가 뻐근할정도로

무게가 나가는게 레스폴 기타입니다

 

바디와 넥이 얇으면

무게가 많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그만큼 목재가 덜 쓰이기 때문에

사운드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좋게 보진 않습니다

 

레스폴은 묵직한 맛이 있어야 레스폴 입니다~

 간지를 포기못하는

레스폴 유저들이라면

이런 것 쯤이야 얼마든지 감수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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