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제천여행 <청풍호반 케이블카> 입장료 및 운행시간 팁

로운사주명리 2020. 9. 1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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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여행 꼭 가봐야 할 명소

청풍호반 케이블카

 

제천 여행장소중 의림지와 더불어

대표적인 청풍호반 케이블카에요

이 날 장마가 다 끝나고

미세먼지 하나 없는 깨끗한 날이었네요ㅎㅎ

 

평일이라서 그런지

한산한 주차장 모습입니다

 

케이블카 마감시간은 그때마다 다르다고 했어요

제가 갔을때 5시정도 되었는데

마지막 케이블카 시간은 6시 반 이었거든요!

너무 늦게와서 속상했던 마당에

30분이라도 연장되어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일반 케이블카와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투명하느냐 막혀있느냐의 차이입니다

 

5층이 포토존이라는데

가볼걸...포스팅하다 봤네요 ㅠ

 

 

 

케이블카 타고 정상까지 거의 10~15분?

정도 걸리는것 같아요

자연바람이 솔솔 들어오니

공기가 매우 상쾌하고 기분 좋더라고요

잠이 저절로 옵니다

케이블카 자체는 굉장히 고요하고

바람소리밖에 안들렸어요

 

바깥 풍경 어디를 둘러봐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아직 정상에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힐링이 돼요

 

뒤로 돌아다 본 풍경

러닝타임(?)이 무척 길어요ㅎㅎ

미세먼지가 없어서 저 끝까지

선명하게 보여서 너무 좋았네요

이제 도착했습니다

공간 자체는 그렇게 넓진 않고

적당한편이에요

 

정상에 도착하고 360도 사방을 둘러봐도

이런 근사한 풍경

탁 트인 공간에 온통 산과 강이 보입니다

걷고 있었는데 그 때 기분이 약간 오바해서(?)

외국에 온 기분이었어요

날씨 영향도 컸던 듯 합니다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가기 어려운 포토존

 

이 곳의 하이라이트!

바로..카페가 있습니다!

테라스에서 전망 보면서

커피 한잔 하고 있으면 정말..

세로토닌이 절로 나옵니다ㅠ

 

아, 그리고 보통 전망이 매우 좋은 곳은

커피맛도 좋은 경우가 그닥 없는데

이 곳은 커피맛도 훌륭했어요!

사실 기대는 안했거든요....

아무튼 신선놀음 입니다 ㅋㅋ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

 

정말 멋지지 않나요?

단풍이 필 때쯤이면 아마 더 좋겠죠

지금 9월도 구경하기에 적기입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아주 좋아요

추울까봐 겉옷 챙겨왔는데

사실 매우 더워서 반팔입어야 할 판...

 

여기를 둘러봐도 저기를 둘러봐도

영화 같은 풍경

당연한 얘기지만

카메라로 못담아요ㅎㅎ

 

 

 

꼭대기에 올라가보면

이런 타임캡슐들이 있어요

미술작품인 것 같았네요

실제로 쓰는 건가...?

모르겠네요 ㅋㅋ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뷰도 매우 좋았지만

역시 최고는 카페 테라스였어요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어요

아마 해가 더 짧아져서

노을이 가까워질 때 또 온다면

너무 근사하겠죠ㅎㅎ

 

청풍호반 케이블카

처음 간다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곳이에요

강추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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