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가볼만한곳 <포천아트밸리> / 입장료, 모노레일

연휴동안 뭘 할까 고민하다가

혼자 훌쩍 떠난 포천 1박2일 여행

인터넷에서 포천아트밸리를 보고

단박에 결정했습니다

근데 거리가 같은 경기도임에도 불구하고

거진 2시간 좀 안되게 걸리더라구요😅

암튼,,, 포천아트밸리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입장료●

 

(기본구매)

성인 - 5,000원

청소년,군인 - 3,000원

어린이 - 1,500원

 

모노레일은 점검때문에 미운영

 

평일 09 : 00 - 19 : 00 (입장마감 18 : 00)

주말 09 : 00 - 22 : 00 (입장마감 20 : 00)

 

●매달 첫째주 월요일은 휴관

 

모노레일 미운영....😱😱

경사가 좀 있고 거리는 15분정도 걸립니다

올라가는데 가을인데도 땀이 송골송골 ㅋㅋ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흠, 재밌을거 같았는데 아쉽네요ㅠ

 

 

티켓 끊으면 포천상품권 1,000원 줍니다ㅎㅎ

 

올라가는길에 눈요깃 거리할 것들이 있었어요

시가 있는데 맘에 들어서 캡쳐해봤네요

 

이제 다 올라왔습니다

음, 일단 첫인상은

그냥 공원?같은 느낌이었어요

 

일단 공기가 너무 좋아서 힐링했어요

날씨도 좋고~덩달아 운동도 해서 좋고ㅋㅋ

 

 

이 곳이 포천아트밸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천주호입니다.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죠?

뻥- 뚫려있어서 매우 상쾌했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거 같죠?

실제로 서늘한 기운이 풍겨요

아직까지는 그래도 날씨가 괜찮아서 좋았어요!

 

잉어들도 심심치 않게 보였어요 ㅋㅋ

 

곳곳에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놓은

조형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관리자들이 열심히 리모델링(?)중이었어요

 

 

중간쯤에 위치해있는 나선형 계단!

고소공포증이 있으신분들은

이용하지 말라고 써있어요

저는 호기심이 강하기때문에

사서 고생하러 갑니다😉

 

여차저차 올라가서 내려다 본 천주호풍경~

방금 올렸던 사진의 반대쪽으로 이동하러 갑니다

굳이 이렇게 갈 필요는 없습니다^^

평지로도 반대쪽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이 곳이 사실상 가장 핫한

포토존이라고 봐도 된답니다

여기서 가족, 커플들이 사진 삼매경 중이었거든요

 

그림 같은 풍경

그림 같은 풍경 222222

 

저는 어차피 관광목적이 아니라 힐링하러 온거라서 ㅋㅋ

그냥 혼자서 여기 앉아서 한참 시간을 보냈어요

폐장 시간이 다가올때쯤에

노을이 멋지게 지더라고요

저쪽에 있는 그네에 앉아서 노을 감상...😍

 

 다른것보다도 이 순간이 가장 좋았어요

그냥 고즈넉히 앉아서 노을감상~

행복한 시간이었어요ㅠㅠ

 

 

조각구름이 예쁘게 떠있어서 찰칵

 

해가 다 질 때까지 앉아서 노을구경

생각해보면 여행중

가장 좋았던 순간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내려갈 때가 된 거 같아요

음,,볼거리를 중요시 여기시는 분들에게는

천주호 말고는 솔직히 볼 게 없어요

그냥 힐링하러 오셨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