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주팔자/십성

[로운사주명리] 육신별 삶을 대하는 방식

반응형

 

[로운사주명리] 육신별 삶을 대하는 방식

 

비겁 : 일단 겪어봐야 합니다. 몸으로 체득하고나서 깨닫는 형태입니다. 분석해보고 뛰어드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누가 뭐라 하든 남의 말 잘 안듣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건 일단 저질러보고나서 판단하는 방식을 씁니다. 된장이든 💩이든 꼭 찍어 먹어봐야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비겁에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실패를 경험삼아 자신의 무기로 삼거든요. 경험이 하나하나 쌓여 나중에 가보면 베테랑이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돈을 다루는 모습은 자기가 쓸 거 요만큼 정해놓고 그건 왠만하면 절대(?) 안씁니다. 돈이 다 떨어지기전에 돈이 있으면 고기먹고, 없으면 그냥 라면으로 떼우면서 조절하는 모습입니다.

 

식상 : 자신의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사는데 이 과정에서 남에게 나누어주기도 합니다. 에너지를 방출...말로 방출하기도 하고, 손과 발을 써서 방출하기도 합니다. 식상은 교육자, 예술가, 언론, 자원봉사자, 양식업, 요식업 등등....직업도 엄청 많습니다. 남들이랑 쉽게 친해지기도 합니다. 호기심도 엄청 많아서 하고 싶은건 일단 저질러 봅니다. 식신은 한번 하고 싶은거 정해놓으면 어느정도 꾸준하고 일정한 반면에 상관은 확 달아올랐다가 팍 식어버립니다. 발만 담궜다가 뺍니다. 그래서 아는 건 많은데 깊이가 요만~🤏🏻큼 입니다. 남들에게 잘 베풀기도 하는데 식신은 꾸준히 베풀지만 상관은 한턱 쏘고나면 자랑질을 하거나 티를 냅니다 (ㅋㅋㅋ)

 

재성 : 일단 머리가 상당히 좋습니다. 어떻게 해야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을지를 알아요. 그래서 비겁과는 다르게 요리조리 계산해보고나서야 움직이는 방식을 씁니다. 손익계산이 빠른 스타일입니다. 정재는 주로 따박따박 나오는 월급이나 임대료를 추구하는데 편재는 주로 사업수단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편재는 손이 크기 때문에 따박따박 나오는 월급재물을 꼬장꼬장한 돈이라고 여깁니다. "이래서 언제 차사고 집사나~" 합니다. 재성은 현실감각이 있고 재물에 대한 이해가 빠릅니다. 돈을 다루는 모습은? 정재는 꼬장꼬장 구두쇠 이미지가 강합니다. 인색하고 지갑 잘 안여는 사람들입니다. 반면에 편재는 시원시원합니다. 지갑도 잘 열고 통도 큽니다. 당연히 다 그런건 아니고..대체로 그렇습니다

 

관성 : 체면, 가오(?)가 목숨보다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엣헴! 하는 선비스러움이 있고 격이 떨어지거나 폼 안나는건 쳐다도 안봅니다. 남들의 시선을 아주 중요시하기 때문에 자기관리도 깔끔한 사람들이 많아요. 남들이 보기에 창피하면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회사의 간판(대기업, 공무원, 공기업 등등....)을 매우 중요시하고 배우자를 고를 때도 조건이나 경제력같은 면을 봅니다. 그래서 관성은 폼생폼사 인생입니다. 주로 운이 올 때 이런 폼생폼사질이 심해지는데 편관은 사치스러운 물건을 사거나 간판을 세우거나 건물을 세우는 등 자랑질을 합니다.보여지는 것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가끔씩 flex하면서 돈을 마구마구 지르기도 합니다. 

 

인성 : 생각도 깊고 쉽게쉽게 말을 안하는 스타일입니다. 생각은 깊은데 행동은 느릿느릿하니 식상들이 보면 답답해 미칠 노릇입니다. 주로 학자, 연구, 작가, 철학, 문학 등의 직업에 많이 분포해있습니다. 주로 집돌이 집순이들이 많고 움직이는걸 귀찮아 하는 사람들입니다. 자격증, 계약, 면허증, 문서, 이권 등 다루기 어려운 "증" 을 다루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누구나 인성의 재물을 가장 다루기 어려워 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돈 버는 사람들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