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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십성

[로운사주명리] 편관 vs 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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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사주명리] 편관 vs 편인

 

 

썸네일 사진이 참 흉악합니다.......
사실 겁주려고 한 건 아니고요😉
편관과 편인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십신이죠.
 
참...둘 다 사람 피말리게 하는 십신들입니다. 솔직히 상관이랑 겁재는 이 둘한테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따로 세상을 먼저 떠난 사람들의 命에 관해 조사해봤는데 대부분 편관, 편인운에 많이 세상을 등지더라고요. (백호대살이랑 충,형,겁살 등등 제외하고..) 십신만 봤을 때는 그랬습니다.  
 
그럼 먼저, 편관... 요놈은 사람을 참 힘들게 합니다.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아주 사람 기를 깎아서 갈아마셔버립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몸이 곤곤하고 정신적으로도 압박감이 심합니다. 일복이 터지고 시달리기 일쑤입니다. 내 잘못이 아닌데 다른 곳에서 말썽을 일으켜서 나까지 피곤해지는...정말, 없는 일도 생기게 만드는게 편관입니다. 
 
편관은 난이도가 높은 미션이 주어지는데 요놈을 해결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예민하고 불안하고 신경이 곤두서있죠. 편관은 가혹한 미션에 얻어 줘 터집니다. 그런데, 이 편관을 극복하게 되면 엄청난 보상이 따릅니다. 명예가 드높아지고 보상도 짭짤하게 주어집니다. 그래서 명주에게 리미트를 걸어줘서 극복하게끔 하는게 편관입니다. 그런데 극복하기 까지의 과정이 매우 힘듭니다.
 
뭐, 못하겠으면 편관에게 굴복하고 얻어 줘터지고 도망가서 어디 저~~기 구석에 가서 찌그러져 있어야 합니다. 건강도 위험해져서 어디 사고가 나거나 망가지게 되서 병원에 누워있기도 합니다. 편관은 구설과 잡음도 몰고 오는데 심하면 법적문제까지 연루될 수가 있습니다. 흡사 사람을 힘으로 찍어누르는 게 편관의 모습입니다. 
 
다음은 편인인데...편인은 식신을 도식합니다. 식신은 인간의 활동력, 건강운인데 이 식신을 찍어누르니 사람을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거든요. 감기 한번을 걸려도 잘 낫지를 않습니다. 손발이 묶이게 되니 활동력이 저조하게 되고 뭘 역동적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 편인은 인성이니깐 결국 인성을 활용해야 하거든요. 
 
인성은 계약, 문서를 말하는데 편인은 사기, 배신, 음모, 배반 등 어딘가 하자가 있는 문서이기도 합니다. 잘 알아보지도 않고 덜컥 싸인했다다가는 뒤통수를 맞기도 합니다. 결국 부도가 나고 파산을 해서 편인운에 명을 달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식상은 결국 나의 활동력이니까 의욕이 있으니 무슨 일을 해서든 돈을 벌 수가 있고, 직업의 어레인지도 굉장히 넓어지는데 편인이 들어오게되면 할 수 있는 일이 한정적입니다. 인성은  가장 다루기가 어려운 성분인데...평소에 노력하지 않고 자빠져 있는 사람들에게는 편인은 그야말로 지옥같은 놈입니다.
 
그래서, 편인운에 엄청난 부를 거뭐지기도 하는 사람들은 정말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입니다. 평소에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거죠. 편인은 공부, 수행, 학습, 자격, 문서 쪽에서는 두각을 나타내기 때문에 결국 이것을 잘 활용한 사람들은 대박이 나기도 합니다. 
 
둘 다 명주를 피말리게 하는 녀석들인데 ...저는 굳이 꼽자면 편인이 제일 지독한 놈이라고 생각합니다. 겪어봤을때는 정말 답답했거든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아주 피가 바싹 마릅니다. 그래서, 저는 다가올 편인운에 미리미리 대비를 해서 열심히 파이프라인을 키워놓으려고 합니다. (저도 손 안대고 코풀어 보고 싶어서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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