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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사주명리] 편관 천살 세운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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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사주명리] 편관 천살 세운 경험담

오늘은 저의 지지 편관+천살운 경험담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편관은 일간에 브레이크를 강하게 걸어버리죠? 이 말인즉슨, 현실적으로 나를 겁박하거나 난이도가 높아서 해결이 어려운 일이 생길것을 암시합니다.

실제로, 현실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일들이 주어졌고.. 스트레스가 극심했던 기억이 납니다. 공황발작을 이 때 처음 겪어봤었네요.

당시 기술을 배우고 있었을 시절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사실 알려주는것은 초급~중급 정도 수준인데 아웃풋값은 그의 몇 배를 바라니 잘 될리가있나요~ 이 당시 저는 항상 주말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암울한 시절입니다.

천살운이니 마음이 갑갑하고 항상 긴장된 채로 다녔습니다. 실수를 두려워하고 도전을 두려워했죠. 기술을 배우면서도 업무를 봐야했습니다.

업무에서 실수를 한다는 것은 곧 엄벌(?)에 처해질 것을 알기에 하도 긴장을 하다보니 몸이 이곳저곳 안 아픈 구석이 없었습니다.

결국에는 그만뒀습니다. 도저히 성과가 안보이더라고요.
지금이야 왜 그런지 잘 알지만 그 당시 일은 몸을 쓰는 일, 유형을 다루는 직업, 납기를 지키는 일이었으니 제 원국이랑은 완전히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던 셈입니다.
원국이 생겨먹은게 亥子인데 巳午의 일을 할라니까 될리가 없죠ㅎㅎ

성과도 미비하고 보상값이 잘 안주어지더군요. 결국에는 그만두고 인성운에 직업학교가서 공부해서 자격증따고 동종업계로 취직했는데 다행히 귀인을 만나 무사히 3년을 버텼습니다. 그러나 운이 다했는지 회사 경영악화로 어쩔 수 없이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이직을 전전하다가 다시 공황, 불안장애가 찾아와서 아예 접었습니다.

현재는 투잡으로 역술업을 하고 있고, 사업구상도 계획중입니다.

이제 다가올 2027년에 다시 편관+천살운이 들어오는데 이번에는 준비를 잘~~~해서 스무스하게 넘겨보렵니다
아는 것이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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