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사주명리] 양인살(羊刃殺)활용방법

[로운사주명리] 양인살(羊刃殺)활용방법

양인살

 

양인살은 그 자체로 강한 살기를 지닌 신살인데요. 양인살을 잘쓰면 자격, 전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못쓰면 범법, 탈법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살기를 잘못 쓰면 내가 다치거나 죽거나...남에게 쓰면 그대로 법의 심판을 받아 철창신세로 전락해버리는 것과도 같습니다.

위험한 무기가 주어졌지만 이것을 잘 사용하면 기술자가 되는 것이지만, 잘못 쓰면 인생을 망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고전명리에서 양인살은 다소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시무시하게 표현이 되어있기도 하고요.

그러나, 요즘 같이 직업이 다양한 시대에서는 결국에는 내가 어떻게 쓰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해서 양인살을 잘 다루면 전문가가 됩니다.

살기(殺氣)가 강하다는 것은?

 

살기가 강한 신살들은 직업적으로 풀면 매우 긍정적인 신살이 됩니다. 크게는 법조계, 의료계, 금융, 특수공학, 기계 등의 분야에서 긍정적으로 쓰입니다.

 

사람을 죽이거나 살리거나(의료기술, 법률, 금융)...사람을 쳐 죽이는 물건을 만든다던가 (비행기, 차, 기차, 배 )

아니면 동물을 잡아 죽여서 상품으로 판매를 하거나(도축, 정육, 가공)

칼이나 무시무시한 기계, 기술, 불, 전기, 물을 다루는 분야에서 긍정적입니다.

 

이 칼을 잘못쓰면 이제 불법, 조폭, 폭력, 사이비교주, 탈법 등으로 가는 거고요.

그래서 통변을 할 때 양인살을 보게되면 명주가 살기가 강한 사람이니 년월일시의 위치에 따라 통변을 해줍니다.

양인살을 대운에서 만나면 원국과 마찬가지로 전문자격, 기술, 학위를 추구하기도 합니다.

 

원국과 다른점은 원국은 평생동안 나와 같이 가는 것이지만 대운은 운이 끝나면 소멸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결국 원국이나 대운 양인살이나 쓰는 방식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운은 전문기술, 자격, 면허를 따기위한 여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세운은 1년짜리 기운을 말하므로 사건 사고는 세운에서 주로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양인살 세운 같은 경우에는 건강도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칼날이 튀어나와있으니 내가 그것을 잘못 다루다가 다치는 꼴이 되거든요. 

 

나이가 많은 노인같은 경우에는 양인살의 살기 그 자체로 건강적신호가 뜬 것이나 다름없으므로 대운에서 양인살을 보게되면 건강을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