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투어

이수역 맛집 <이수회관> 가성비 끝판왕 횟집

로운사주명리 2020. 3. 1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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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횟집 <이수회관> 합리적인, 가성비 좋은 횟집

 

최근 사당역이나 이수역을 갈 일이 자주 생겼는데요

이수역 맛집을 검색하면 꼭 나오는 이곳!

이수회관에 드디어 가봤습니다~

사당역보다는 이수역쪽이 뭐가 많더라구요

사당은 환승도 많이 하는 곳이고

모임하기도 편한 곳인데 사당은 왜..일까요😅

암튼 요 이수회관을 살펴볼께요

 

 

 

가격이 일반 횟집보다 많이 싼데 무슨 이유일까요 ㅋㅋ

그 이유는 이따가 알려드릴게요~~

일단 1kg 기준이라고 치면 많이 저렴하긴 하네요

 

 

 

모퉁이를 돌아 입구로 가볼께요

 

 

 

 

 

보아하니 이곳 시스템은 손님이 메뉴를 고른후

바로 그 자리에서 결제를 하고 진동벨을 가지고 있다가

벨이 울리면 다시 카운터로 가서 가져가는 방식이었어요

가격이 저렴했던 이유는. . .스끼다시가 하나도 없습니다

뭐, 하지만 이 가격에 스끼다시도 잘 나오길 바란다면

고거는 ~ ~ ~ 솔직히 노양심이죠😁

그리고 사진 보시면 소주가 3천원이고 카스도 3천원입니다

요즘 소주5천원도 하는 시대에 3천원이라니!!

사실 회가 저렴한것보다도 소주3천원에 감동ㅠ

일단 저희는 광어┼우럭을 결제했어요

 

 

 

2층으로 궈궈

 

 

 

 

광어 우럭세트가 잘 나가는 모양이에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표지판

여기는 모임하는 사람들이 오기도 좋겠어요

얼마 안 기다렸는데 벨이 울렸네요

내려가서 가져와서 다시 사진을 찍을게요~~

 

 

 

 

으음,, 비주얼은 일단 합격☺️

벌써부터 쏘주를 부르네요~!

이제 맛을 봐야겠죠~~

 

 

 

일단 지느러미 한점 집어봤는데 두툼하니 맘에들어요

윤기도 좌르르 흐르는거시~

간장에 살짝 찍어서 먹었는데

싱싱하고 식감도 쫄깃하고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고요👍

역시 지느러미는 고소하고 맛있죠~

다만 많이 먹으면 살찐다는게....

아무튼 이것만 먹기는 좀 아쉬우니

내려가서 매운탕도 같이 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5000원의 행복~

매운탕 가격도 일반 횟집에 비해서 싸요

이런 상태로 밀봉이 되어있어요

 

 

자 이제 까고 끓여보도록 할게요

매운탕은 오래 끓여야 제맛이니...

 

 

 

벽에 친절히 붙어있는 ★매운탕 끓이는 법★

보셨다시피 여기는 전부 셀프입니다~~술도요

뭐 이정도 퀄리티에 가격이면.... 얼마든지 할게요ㅋㅋ

끓이면서 느긋하게 기다리도록 합니다

 

 

 

진짜 간결한 구성 ㅋㅋㅋㅋ

메인만 가져다놨져~

맛있으니 뭐,,, 좋습니다😊

 

 

 

크으~ 매운탕 비주얼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잘가 넌 좋은 생선이었어...
눈에서 빛이 나네요 

좀 무섭기도..

이제 충분히 끓인거 같으니 먹어봅니다

국물 한 모금 먹었는데 대만족!!

이게 왜 5000원이냐며......

10000원 받아도 할말 없을만큼!

5000원의 퀄리티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썩 괜찮은 맛입니다

 

 

 

국물 뿐 아니라 생선 맛도 아주 좋아요~

 

 

이제 회도 거의 클리어 해갑니다

초장에도 한번씩 찍어 먹어주도록 합니다

 

 

 

아앗-

진짜 깔끔하게 비웠네요🤗

 

처음 와 본 이수회관.

다음에도 방문의사가 있을 정도로

너무 맘에 들었네요!

 

셀프 주문 방식이란 독특한 구조를 가진 횟집이고

스끼다시가 전혀 없다는 것도 처음 봤지만

이 정도 퀄리티의 매운탕이 5000원이라는 것과

회 식감, 싱싱함 모두 만족했네요

그리고 쏘주 3000원인건

정말정말정말정말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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