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맛집 <이수곱창> 솔직후기

 

 

 

 

막창, 곱창 안 먹은지도 어언 1년 남짓..

그 동안 곱창맛을 잊고 살았네요ㅠ

이색메뉴(???)겸 와본 곳 이수곱창이에요

그 동안 고기니 회니 자주 먹기도 했고요 ㅎㅎ

역에서 조금 걷다보니 도착했습니다 가까웠어요!

아직 6시가 되기전이라 그런지 해가 떨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자리도 많더라고요

 

 

 

 

 

곱창을 먹을까 막창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취향은 저는 막창, 여친은 곱창😨)

주인 이모님께 벌집양은 어떻냐고 물어봤는데 벌집양은

많이 먹어본 사람이 먹는거라고 하셔서....

바로 마음을 접었습니다😏

그렇지 않은 저희는 결국 안전빵으루다가

무난한 모듬구이 2인분을 시켰어요

 

 

 

 

 

부추가 한가득!!

저는 생부추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반가웠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볶고 지져도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부추!

생으로 먹는걸 보고 신기해하는 여친

이 맛있는걸 왜 신기해하지?

이거 완전 꿀맛인디! (는 순전히 내 기준)

 

 

 

 

 

모듬구이 2인분의 모습~

라면과 계란찜이 무한리필이래요

라면맛은 솔직히 그냥... 면맛...?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면 맛이에요

생라면 부셔먹을때 그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하네요

국물은 거의 맹맛이었어요😱😱

신라면 같은 그런 얼큰한 느낌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당...

아, 계란찜은 맛있었어요!

 

 

 

 

고소하고 담백해요. 약간 치즈섞인 맛 이었어요

계란찜 특유의 잘 부서지고 슬라임같은 느낌이 아니었네요

라면보다는 계란찜이 훨 나았네요 개인적으론🤤

 

 

 

 

 

 

 

비주얼 장난 없네요...🤤

직원분이 오셔서 다 잘라주세요

그래도 바쁘신 거 같으니 그냥 제가 굽기로...

 

 

 

 

 

먹음직스럽게 잘 된거 같죠?

처음 먹어봤을 때 맛은 "와 맛있다!" 이런건 아니고

그냥 먹을만 하다? 정도였어요

맛 자체는 누린내 같은건 전혀~ 없었고 깔끔했어요

그런데..너무 깔끔했는지 사실 맛 자체는 기억이 안나요

하지만 그냥 무난한...그런...
한번 쯤 먹어볼만한 맛이었네요

식감은 부드럽고 좋았어요

다만 조금 자극적인 걸 좋아하는 저랑은 맞지 않았어요

 

 

 

 

 

이번엔 염통과 계란찜의 조합!

요상한 조합이져

원래는 고기든 뭐든 그냥 생으로 먹는 편이라서~

움,, 이건 맛이 아예 기억이 안나네요

뭔가 식감은 괜찮게 먹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쏘주랑 잘 맞는지 잘 들어가더라고요 ㅎㅎ

 

 

 

 

 

요번에는 부추랑 짬뽕시켜서~

안에 야무지게 꽉 찬거 보이시죠?

역시 비주얼 훌륭하고 식감 부드럽고 깔끔해요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죵!

근데 볶음밥 맛이 제 스탈은 아니었네요 ㅎㅎ

결국 조금 먹다가 남겼어요

그냥 무 맛...ㅠㅠ

풀때기 맛만 나요...

볶음밥이 가장 아쉬웠네요

 

아무튼 결과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어요

모듬구이는 괜찮았으니깐요~

재방문 의사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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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후기 -

 

이수곱창은 역세권이고 위치도 찾기 편해요!

모듬구이 2인분 먹어본 후기는

계란찜 맛있었고 부추 한가득 나오는 것은 좋았네요

다만 라면이 맹맛이고 모듬구이도 깔끔한 것은

괜찮았는데 맛이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여친에게도 물어보니 저만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볶음밥은 둘 다 먹다 남겼어요...

전체적으로는 그냥 괜찮았어요

누린내 전혀 없고 식감 좋은건 👍

 

위치 첨부할게요!

저에게는 맞지 않았지만

깔끔한 것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