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투어

과천 맛집 <빈체로파스타> 뜻밖의 수확

로운사주명리 2020. 3. 2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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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야외에서 바람도 쐬고 산책도 할 겸 대공원을 갔습니다 동물들 구경하면서 걷다가 슬슬 배고파져서 점심을 먹으려 하니 대공원 안에 식당이 모두 닫았더라고요......😨

아니 진짜 한군데도 안 열었더라고요

 

원래는 한가로이 산책도 하고 돌아다니려 했는데

해는 쨍쨍한데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서 (칼바람)

예상 시간보다 일찍 지하철역으로 피신했네요 ㅠ (리프트 탄 건 최악의 선택)

 

점심을 뭐 먹을까 알아보다가 파스타 먹기로 결정하고

대공원에서 한 정거장 이동했습니다

 

 

 

 

 

 

 

 

 

 

 

 

 

 

가격들이 대체로 착했어요

(뭐 그건 그렇다치고 바깥에서 강풍을 온몸으로 맞고 온 터라 안에 들어온 순간 힐링...ㅠㅠㅠㅠ)

메뉴는 두 개 시켰고요

씨푸드 크림 리조또통새우 로제크림을 시켰어요

씨푸드 크림 리조또가 비주얼이 완전 제 취향이어서....

 

근데 원래도 가격이 착한데 종업원분이

음료 각 한잔씩 서비스로 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

아니 뭐... 남는거 있으신가요...ㅎㅎㅎㅎ;

레모네이드랑, 콜라 한잔씩 주문했어요!

 

 

 

 

 

 

 

먼저 마늘빵 두 쪽 기본으로 나왔어요

둘 다 배고팠던 상태라 흡입흡입~

 

 

 

 

 

 

 

저는 씨푸드 크림 리조또고
여자친구는 통새우 로제크림 이에요

리조또는 성공한 메뉴에요 정말 맛있었어요

치즈 냄새가 식욕을 복돋아 주더랍니다

 

반대로 파스타는....

글쎄요 맛이 궁금해서 한 입 먹어봤는데

그냥 뭐,,무난무난 했네요

 

맛없지는 않고 그냥 그랬다는..

자꾸만 제 껄 넘보던 여자친구 😚

결국 한 입 먹어보고는 맛있다며 이거 시킬걸 그랫다고...

 

 

 

 

 

 

 

치즈가 쭉쭉 늘어나죠~~~

솔직히 씨푸드 라길래 조금은 비릿하지 않을까 

걱정을 좀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네요 ㅎㅎ

밥에 치즈가 이렇게 잘 어울렸던가요

 

맛이 부조화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배어있는 듯 했어요

치즈덕후인 저에게는 정말 맘에 들었던 메뉴였어요

해산물도 신선하고! 탱글탱글하고~!

가격대비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쭈꾸미도 들어가있어요~

세마리 였나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쭈꾸미는 워낙에 맛있죠~~?

이것도 한입에 쏘옥

뭣 모르고 배고파서 들어온 가게인데 정말 뜻밖의 수확이에요 👍

 

 

 

 

 

 

쫄깃쫄깃 탱글탱글~

식감 훌륭하고요 😙

내심 흐뭇하면서 식사를 했네요

양도 딱 좋았구요!

 

그렇게 어느새 식사를 끝마쳐 가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 쪽에 종업원분이 가더니

후식을 준비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여자친구랑 둘이 , 아니 여긴 뭐 남는게 있냐며...)

저희도 슬슬 식사 마무리 할때 쯤 직원분이 오시더니

커피와 녹차 중에 뭐 할거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저희는 둘 다 뜨거운 녹차를 선택했습니다~

바깥에서 칼바람 맞던 상태라 뜨거운 걸로 주문했어요

그렇게 몸도 녹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여유롭게 시간보내니까

절로 기분이 좋아졌어요!

한가로이 맛있는 식사 즐기고

힐링하고 갔네요

 


 

뭣 모르고 배고파서 들어온 <빈체로 파스타>

뜻밖의 수확이었어요!

가격도 착하고 생각지도 못한 음료 두 잔 서비스에...

맛있는 음식까지!

기분좋게 있다가 갔습니다~

만약에 다음에 또 온다고 하면

씨푸드 크림 리조또 또 먹을거에요!! 😙

 

위치 첨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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