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은 바꿀 수 있다

성격은 바꿀 수 있다

 

끊임없이 제기되는 주제 중 하나죠

과연 인간의 성격은 바꿀 수 있나?

 

혹자는 어렸을 때 부터 형성된 거라

바꿀 수 없다고 하고

또 한편으로는

노력하면  바꿀 수가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인간의 성격은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다만, 거기에는 한 가지 조건이 붙는데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정도로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겪어봐야만 한다는 거죠

 

온실속의 화초처럼 자라

별 탈 없이, 순탄하게 인생을 살아간다면

이 성격이란 것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이 성격이란 것은 아주 어릴 때 부터

형성된거라 어지간하면

고치기가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게으름, 소심함, 외향적(내향적)인 성격, 완벽주의 등...

그래서 어지간하면 그냥

'생긴 대로 살아라' 고들 말하죠

 

그러나, 그 중에서는

본인의 성격(단점이라 생각하는)이 마음에 들지 않아

어떻게든 고치려고 하고 싶어합니다

 

간단한 이야기라 생각하는데

그냥 쭉 그렇게 살다가

성격 때문에 큰 일을 겪으면 저절로

터득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이 뒤흔들릴 정도로

큰 일을 겪어야만 거기에서

인간은 깨달음을 얻고

성격조차 변할 수가 있다고 믿습니다

 

 

 

 

간절함, 절박함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간절함 이란 감정은 어지간하면

생기질 않는 게 사실입니다

에세이나 유튜브같은 것들을 살펴보면

간절함을 갖고 노력하는게

성공이라고들 말합니다

 

그런데 뭐?

간절함이 생기지를 않는데 어떡하라고?

동기부여 영상을 봐도 그 때뿐

뒤돌아서면 잊혀집니다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는 것처럼

 

"나 이제 열심히 살거야!"

 

힘준다 한들

절대 한번에 바뀌거나 하지 않죠

 

간절함이란 건 그냥 자기가

나락의 구렁텅이로 빠져보고

직접 겪어봐야만 알 수 있는 감정입니다

 

"아 내 인생이 꼬일 대로 꼬였구나..."

 

본인 스스로가 위기의식을 감지하고

절망과 고통을 반드시 겪어야만 합니다

무언가 얻고자 하기 위해서

반드시 고통이 따르는 건 필연이니까요

이 성격이란것도 예외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