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을 자초하는 극단적 사고
극단적 사고 즉, '왜곡인지' 라고도 합니다
이는 운을 가로막는 나쁜 습관으로써
실제로 우리의 삶이 100%, 0%로 나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첫째, 과도한 일반화입니다
'모든 것은 이러하다!' '모두 그렇게 하고 있다'
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실제로는 소수의 경우만 그러할 뿐 입니다
둘째는, 양극화와 단순화 입니다
흔히 말하는 흑백논리입니다
'이거 아니면 저거' '답은 오직 하나'
모든 일에는 중간이 없고
답은 딱 하나만 존재한다고
여기는 경우입니다
셋째는, 극단적인 판단입니다
이런 유형은 '내 인생은 이제 끝났구나'
라는 식의 말을 일삼습니다
실제로는 아주 작은 실패일 뿐인데도
실패를 너무 과장되게 받아들여
더 이상 회복될 수 없다며 낙담합니다
"왜 이렇게 생각할까?"
인지는 패턴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일반화,양극화,단순화,극단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 뇌는 정보를 처리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때문에 인지왜곡은 누구에게나
많든 적든 일어나게 마련입니다
-극단적사고는 불운을 불러온다
그 이유는, 판단 자체가 틀렸기 때문입니다
그릇된 인지를 바탕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니
그릇된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 다음으로는 타인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주기가 쉽습니다
'늘 극단적인 사람' '사고칠 듯 불안한 사람'
같은 인상을 주어 다른사람과 인연이
더욱 소원해집니다
인지 왜곡에서 나타나는 또하나의
경향은 자기 사고가 있습니다
뭐든 자기와 연관지어 생각하는 것입니다
'내 탓이야!' '나 따위가 무슨'
이라는 식으로 반응합니다
-메타인지를 활성화하라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는 것
이것을 '메타인지' 라고 부릅니다
극단적 사고나 자기 사고에 빠지는 사람은
이 메타인지 능력이 낮기 때문인데요
모든 일을 극단적으로 받아들여
일반화, 단순화 시킨 후
자신과 연관지어 해석하는 등
뇌가 조잡하고 엉성한 패턴으로
인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패턴 인식의 오류에 빠지지 않고
신중하게 사고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극단적 사고나 자기 사고에 갇히지
않기 위해서는 세상만사를 인지하고
판단하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름을
인정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어려운 일입니다만, 쓸데없는 불운을
자초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매사에 신중하게 대처하는 사람에게
행운의 여신이 미소를 지어줄 것입니다
원문 내용 : <운의 속성>
이분법적 사고를 지닌 저에게 있어서
좋은 내용인것 같아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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