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헬스장 백신 미접종자 출입불가

11월부터 헬스장 백신 미접종자 출입불가

오늘 재등록하러 헬스장 갔는데
프론트 직원이 말하기를
백신 접종은 했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백신 미접종자는 출입이 안되신다'
라고 하길래 속으로 생각하길
이번에도 헬스장은 몇 번째 타격을
받는건지 모르겠고 사장님이
살짝 걱정이 되더라고요
(정작 사장님은 해탈하신 듯...)

저는 직업 특성상 백신접종이 필수이기 때문에
2차 접종까지 끝낸 상태이지만
굳이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까지
정책을 정해야 할까...? 싶더라고요

최근 소식에 따르면, 헬스장에는
환불전화가 빗발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거리에는 헬스장 사장님들이 나와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백신패스'라는 제도가 생겼기 때문인데
이 백신패스란 목욕탕,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입장하기 위해서
예방 접종 증명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한 헬스장 사업주는
잘 다니고 있던 회원들의 전화가
환불전화가 아닐지 마음을 졸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사람마다
백신 부작용이 다 다르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등
아예 백신접종을 하지 않거나 1차접종만 마치고
2차접종은 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이렇게 다소 불안전한 상황 속에서
접종을 하지 않는 사람을
마치 죄인취급 하듯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상 반강제적인 행위로
군사 독재시절이 아니냐는 등
시위까지 나온 마당이라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