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상(無食傷)사주의 특징

 

무식상 사주의 특징

 

식상(식신 상관)은 일간(나)을 생해주는 십성으로써

나의 생각을 바깥으로 드러내게끔 합니다

식상은 나의 행동, 손과 발, 말(혀)을 의미합니다

이런 식상이 사주에 없다고 한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식상은 나의 행동, 건강운, 여명으로는 자식운을 말합니다

우리가 일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식상이며

이 과정을 통해 결과(재성)가 따라오게 됩니다

이를 식상생재라고 합니다

 

사주내에 식상이 없다고 하면 

현금의 흐름, 과정이 약해지게 되고

이는 곧 재성(결과)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점 때문에 무식상 사주들에게는

창업, 사업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무식상 사주들은 자신의 속마음을

잘 표현하기 어려워합니다

 

예를 들어,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공격을 받았을 때 바로바로 표출해내기보다는

속으로 삭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을 바깥으로 잘 표출하지 않기 때문에

좀 답답해보일 수도 있습니다

 

어지간하면 불만을 바깥으로 잘 표출하지 않기에

상사나 윗사람들이 보기에는 오히려

우직하고 묵묵하다는 장점으로 어필될 수도 있습니다

 

무식상은 표현력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사실 자기 주변의 친한 사람들에게는

자기 생각과 감정을 잘 표현합니다 

 

그러나 사회적, 대외적으로 보기에

바로바로 대처를 하는 순발력이 떨어지고

무식상은 생각할 정리해서 말할 시간이 필요하기에

일적으로는 표현력이 부족하다는 오해를 사기 쉽습니다

 

또한, 무식상 사주들은 변화에 민감합니다

기존에 해왔던 것들이 아닌

갑자기 새로운 일이 닥치면

재빠르게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식상은 건강운을 말함으로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단연 건강이 일순위 일 것입니다

재물과 명예가 아무리 많다고 한들

건강이 꽝이면 아무 소용없는 것처럼 말이죠

 

무식상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강운에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때문에 무식상들은 항상 운동과 식단을 통해

자신의 몸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입니다

 

무식상은 직업적으로

육체를 쓰는 일에는 잘 맞지가 않습니다

머리를 쓰는 직업이 잘 맞습니다

관리직, 투자, 임대사업 등 

식상을 드러내지 않는 일에 맞습니다

 

자신의 육체를 쓰고 생각을 표출해야 하는 일...

 교육, 유통, 제조업, 서비스직, 영업직 등에는

잘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