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과 편관의 연애

정관과 편관의 연애

여자에게 관성은 남자, 남편을 의미하죠
관성중에서도 정관과 편관으로 나뉘는데
각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관이 생조될 경우
반듯하고 품위있는 사람을 추구합니다
사회가 추구하는 규범과 틀 안에서
탈선하지 않고 안정적인 일과 가정을
이룩하려하는 의지가 강합니다

사회적 통념에 따라
결혼적령기가 되면 하려고하고
상대의 외모보다는 능력을 중요시합니다
연애할 사람 따로 결혼할 사람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결혼을 하고 나서도 자신의 계획과
어긋날지언정 가정을 유지하려는 의지가 큽니다
자신이 정한 결혼이 깨지는 것을
매우 두려워하는 심리가 있기 때문이죠

정관 남자가 연애상대일 때는
좀 노잼일 수 있습니다🥲

정해진 틀대로 움직이려고 하기 때문에
딱딱한 면이 있고 고지식한 면이 있어
선비기질이 있습니다

물론, 반듯하니 배우자감으로는 좋습니다
기복이 덜하고 무난하게 갈 수 있으니까요

편관이 생조될 경우
남자를 많이 만나고 연애도 곧잘 합니다
선비같은 정관남자 보다는
거칠고 나쁜남자같은 면이 있는
편관 남자에게 더 끌립니다

남자가 좋아하는 포인트를 잘 알고
거기에 잘 맞춰줄줄 압니다

편관 남자가 연애상대일 경우는
좀 빡셀 수가 있습니다

편관의 편은 치우칠편을 쓰는데
이 편관 남자는 어딘가 기복이 심한편입니다
돈을 잘 벌면 성격이 나쁘던지
나한테 잘 못하면 밖에서는 잘한다던지요

정관과 편관이 뒤섞인
관살혼잡의 경우는 이성을
잘 만나고 또 많이 만나볼 수도 있겠지만
뚜렷한 기준이 없어서
정체성이 모호한 면이 있습니다
이럴때는 확고한 자기의 기준을
설정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