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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낫(slipknot)
스톤사워(stone sour) 보컬
코리테일러(corey Taylor)
1973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50살이다
슬립낫의 보컬로 국내에서 이미
꽤나 정평이 나있는 보컬이다
남자답고 호쾌한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메탈보컬 중에서도 상당한 미남축(?)에 속한다
슬립낫 1집, 2집때 압도적인 피지컬로
(목의 수명과 맞바꾸면서🥲)
세간을 놀라게 한 재능이 타고난 보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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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테일러(좌)의 목 두께를 보면
정말 노래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임을 알 수가 있다
검색해보면 연관검색어에
corey taylor neck이 뜰 정도..
목 두께라면 판테라의 필립안젤모(우)도
한따까리하는데 코리테일러 앞에서는
한 수 접어주어야 할 정도
슬립낫의 초창기 곡들은
목을 굉장히 혹사시키는 창법임에도
불구하고 코리테일러의 타고난 피지컬이
받쳐주었기에 그나마 오래 버텼다고 본다
(저 목 두께는 합성인 것 같지만 실제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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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집의 영광이 지나가고
목이 이미 많이 상해서
시간을 거듭할수록 라이브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창법을 바꾸기에 이른다
코리테일러는 스크리밍이나
그로울링 같은 창법에도 능통하지만
클린보컬 역시 능통하다
코리테일러는 음색 자체가 사기인데
남자답고 터프하면서도
발라드 같은 곡들에서는
호소력 짙은 보컬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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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테일러는 성격도 한 성격하는데
과거 림프비즈킷의 프레드더스트가
"슬립낫 팬들은 하나같이 뚱뚱하고 못생겼다"
이딴 망언을 하는 바람에
이에 코리테일러가 응수하기를
" 한 번만 더 내 팬들을
모욕하면 죽여버리겠다"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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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테일러는 슬립낫 1집부터
지금까지 마스크를 굉장히 많이 바꿨는데
개인적으로는 3집때
마스크가 가장 본인취향이다
(근데 너무 자주 바꾸는 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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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테일러는 슬립낫 말고도
스톤사워라는 밴드의 보컬인데
슬립낫하고는 음악의 결이 많이 다르다
익스트림 보컬 보다는
얼터너티브, 포스트그런지, 하드록 풍의
멜로딕한 보컬라인을 구사한다
스톤사워는 테크니션 밴드는 아니고
보컬 중심의 밴드다
음색이 워낙 사기라
곡들이 어지간하면 다 좋다
슬립낫도 물론 좋지만 블로그 주인장은
스톤사워 취향에 더 가까운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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