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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

기타 개인연습과 실전은 다르다(합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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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개인연습과 실전은 다르다

(합주, 공연)에 대한 경험담

 

곡 카피한다고 가정 했을 때 개인연습을 할 때는

원곡의 속도와 박자를 위주로 연습을 합니다

반복연습을 하기 때문에 우리 몸은

그것에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기에

연습을 하다보면 자연히 실력이 올라갑니다

 

다만, 합주를 할 때 드럼이 똑같은 속도와

박자로 해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막상 합주를 시작하니 속도가 다른 것에

몸이 적응이 안되었기 때문에

박자도 속도도 틀리기 일쑤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플레이를

다른 멤버들이 듣기 때문에 혼자 집에서

편하게 연습할 때와는 달리

틀리면 괜히 눈칫밥 먹어야 할 것 같아

긴장되기 일쑤입니다

 

긴장이 되면 자연히 몸이 굳기 때문에

틀리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합주를 자주해봐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내 몸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되는

시간을 주는 것이죠

 

공연은 더한데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연주를 해야하니 멤버들 이랑만

있던 때가 아닌지라 더욱 긴장이 됩니다 

 

보통은 자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문제인데

공연은 사람 특성상 울렁증이 있으면

경험이 많더라도 항상 긴장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그냥 합주를 많이 해서

몸이 다 적응된 상태로 무대에 임하는게 좋습니다

머리로 생각을 하지 말고

내 몸이 자동으로 반응할 정도로 

개인연습도 많이 하고 합주도 많이 해보면

공연을 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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