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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

락, 메탈 음악은 확실히 죽었다 (feat. Rock Is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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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메탈 음악은 확실히 죽었다 

(feat. Rock Is Dead)

 

오늘은 푸념글이기도 합니다

 뒷북이지만...전 세계적으로 봐도 

락, 메탈음악은 끝났습니다

 

제 기준으로 밴드 Children Of Bodom (이하 COB)의

프론트맨인 알렉시 라이호 (Alexi Laiho)의 사망 이후로

락, 메탈음악은 끝난 것 같네요

 

알렉시 라이호는 사실상 마지막

메탈 히어로였습니다

 

더 이상의 새로운 젊은 피는

락, 메탈 시장에 출현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국제 페스티벌을 쭉 둘러봐도

아직도 램오브갓, 슬립낫, 판테라 등이

헤드라이너이며 이미 이 양반들의

나이도 50대 이상입니다

 

90년대의 메탈 전설인 판테라가 돌아온 건 

기쁘면서도 씁쓸한데...

씁쓸한 이유는 그냥 과거의 영광재현?

 

딱 그 정도로만 보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원년 멤버 두명은 이 세상 사람도 아닙니다

 

보컬 필립안젤모는 여전히 멋지지만

그의 전성기가 한참 지났으니

노익장을 과시하는 정도로만 보여지고요

 

최근 잭와일드의 상태를 봐도

급노화가 온 건지 근육빵빵이 빠지고

말라가면서 얼굴빛도 안 좋아보이더라구요

 

오지오스본은 이미 나이가 너무 많고

병을 앓고 있어서 무대복귀도 미지수고...

 

 

 

머틀리크루도 믹 마스의 건강이

매우 좋지않아서 존파이브로 땜빵하는 식입니다

하물며 그 존파이브가 나이가 50줄입니다😭

 

이렇게 하나둘씩 락스타들이

사망하거나 노쇠하여 병에 듦에도 불구하고

젊은 피들이 유입되어 명맥을 이어주어야 합니다

 

물론, 록 음악이 사라지거나 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어쨌든 저 같은 사람들은

계속 락, 메탈음악을 들을거니까요

 

오랜만에 저희 연습실 공연을 가봤는데

연주하시는 분들 중에 젊은 분들이

되려 있어서 내심 기뻤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락, 메탈 음악씬에서는

30살이면 굉장히 어린 편입니다

어딜가나 거의 제가 막내거든요🥲

 

새로운 스타 탄생이 절실합니다..

 

커트 코베인이 등장해서

헤비메탈을 관짝으로 넣어버리고

얼터너티브 씬으로 뒤집어놓았지만

어쨌든, 너바나는 락음악이죠

 

 뉴메탈 음악시대...

콘, 린킨파크, RATM, 림프비즈킷 등을 끝으로

2000년대 초반 정도에서부터

쭉 내리막을 걷는 것 같습니다

 

나인 인치 네일스 같은

실험적인 밴드도 더 이상 없고

돌이켜보면 락 음악의 황금기는 90년대였네요...

 

쩝...뭐 그래도 별 수 있나요

저는 이미 늦었습니다 ㅋㅋ

Keep Ro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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