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 관성(정관,편관)은 변화를 싫어하면서 동시에 꿈꾸기도 한다

 

[사주명리] 

관성(정관,편관)은 변화를 싫어하면서

동시에 꿈꾸기도 한다

 

 

-관성이란?
 
 일간을 극하는 성분이며
학생에게는 학교에 해당하고
성인에게는 직장 및 타이틀에 해당합니다
명예, 통제, 규칙, 규율, 압박, 책임감, 스트레스 등의
의미도 공존합니다
 
정관은 주로 일반적인 난이도의 행정업무수준이고
편관은 난이도가 높은 특수업무를 말합니다
 
남자에게는 자식에 해당하고
여자에게는 남편에 해당합니다
 
기관으로는 경찰서, 군대, 관청, 법원 등
모두 관성에 해당합니다
 
사주내 원국에 관성이 많거나
(주로 천간보다는 지지...그것도 년지나 월지)
대운에서 관성을 맞게되면 
하던것만 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보수적이며 변화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길을 갈 때에도 가던 길만 가려하고
먹는 것도 먹던것만 먹으려합니다
음악을 들을 때도 듣던 것만 듣습니다
 
장점으로는, 책임감이 강하다는점과
그리고 하던 것을 꾸준히 이행할 수 있는
지속성과 꾸준함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변화를 싫어하다보니
현대사회에서는 이게 장점이 될 수도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워낙 발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시대에서는..
더군다나 AI가 세상을 바꾸려고 하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관성의 느릿함은
단점으로도 보일 수 있습니다
 
재성의 빠른 두뇌회전과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은
관성에게는 없는 정반대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없는 것을 추구하려는 인간의 특성(?)상
관성이 많은 사람들은 이 지속성에
지쳐서 변화를 꿈꾸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잘다니던 직장을 관두고
사업을 벌이고 싶어한다던지
명품을 두르고, 비싼 차를 사면서
자신의 위상, 체면을 과시하고 싶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통 이럴 땐 엎어지는 경우가 많고
"하던 것 해라" 라는 소릴 듣기 십상입니다
사실 그게 가장 안전하기도 하고요
웃픈 현실....🥲🥲
 
으시대고 싶어하는 것이 관성의 특징이죠
(편관이 정관보다 더 합니다)
 
관성은 체면 구겨지는 것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자신의 뒷배경이 못났으면
겉으로 보이는 거라도 폼나게 꾸며서
자신의 흠을 감추려고 합니다
(비싼 향수, 고급 세단 등등...)
 

 

꼭 변화를 줘야겠다면..

"사업을 하고 싶다면 관성을 쓰면서 하면 됩니다"
 
사업은 보통 재성인데 어떻게 관성을 쓰냐고요?
 
여기서 사업적으로 관성이라면
큰 업체의 체인점, 프랜차이즈 같은 것을 말합니다
 
거대 조직의 보호를 받고 통제를 받으면서
자신의 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으니
자신의 쓰임을 거스르지 않으면서
새로운 변화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되겠죠👏🏻
 
하지만, 그래도 제일 안전빵은?
 
"하던 거 해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