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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사주명리] 신금(申金),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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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申金)은 차가운 가을의 기운입니다

신금은 그 자체로 가치를 지닌 글자이고

실속이 있는 글자입니다

 

다만, 아직 제련이 되지는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실속을 차리려고 굉장히 집중하는(?)

노력을 하는 상태입니다

 

사주를 봐주다 보니 신금(申金)이 있으신 분들의 

공통적인 특징들을 살펴볼 수가 있었습니다

 

신금이 원국이나 대운에 있으면

 일처리도 깔끔하고 정확합니다

 

정확히 나눌 거 나누고

줄 것 주고, 자기 챙길 것 잘 챙깁니다

내 것은 내꺼, 니 껀 니꺼

 

신금은 두루뭉실하거나 모호한 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명확한 걸 좋아합니다

깔끔명료해야하고 이것이면 이것

저것이면 저것, 확실해야만 안심합니다

 

그냥 두루뭉실하게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잘못되었을 때, 확실히 따질것 따지고

정리를 깔끔하게 끝내야만 

다음 스텝으로 나갑니다

 

그러니까, 직장 상사나 동료로..

일적으로 만나면 괜찮습니다

공평하게 분배하고 합리적이거든요

 

일도 모호하지 않고

깔끔명료하니 뒤탈이 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사적으로 친해지기가 어렵습니다

너무 따질 것 따지고 잴 거 재다보니

인간적으로 가까이 두고 싶은 형태는 아닙니다

 

본디 사람이라는게 자기가 손해보는 게 있더라도

그 사람을 아끼거나 좋아하는 만큼

계산 없이 그냥 베풀수도 있는건데

 

나중에 생색을 내거나

마음 속에 꽁하고 간직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사적으로 가까이 두거나

일정 관계이상 친해지기는

불편하고 어려울 수 있단 얘깁니다

 

사주라는게 본디 100프로가 없으므로

안 그러는 사람들도 더러 있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본 대다수의 사람들은

죄다 이런 경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차가운 가을..신금은 숙살지기의 기운이니

공통의 목표가 있을 때는 잘 협력하지만

이룰 거 이루고나면

쿨하게 헤어지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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