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사주명리] 편재 세운

 

[로운사주명리] 편재 세운

 

 

편재를 보면 일단은 꽤나 활동성이 많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지런해지고 할 일도 많고...지지 세운에 편재가 왔다는 것은 활동무대가 증가하게 되고 그에 따라 부지런히 산다고 봐야 하기 때문이죠.

 

편재는 재물 중에서도 꾸준함을 유지하는 정재와는 달리 한 번에 크게 들어오고 나가는 돈을 의미합니다. 이런 편재가 오게 되었다는 것은 사업자에게는 재물의 획득일 수가 있겠고 직장인에게는 보너스, 인센티브같은 개념이 됩니다.

 

또는 그 동안 해왔던 부업, 재테크같은 수단에서 증여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것도 십이운성으로 따져보면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 가늠할 수 있게 됩니다.

 

학생에게 편재운은 한창 공부에 열중해야 할 시기에 자꾸 밖으로 나돈다는 이야기가 되거든요. 재성은 인성을 극하기 때문에 책상머리에서 공부에 열중해야 하는 시기인데 자꾸만 다른 곳으로 이탈하게 됩니다.

 

직장인에게 편재운은 부가이익 증가, 보너스, 인센티브에 해당하게 됩니다.

 

사업자에게 편재운은 활동무대의 증가, 사업 확장의 의미가 됩니다. 하지만, 반드시 십이운성으로 따져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적극적으로 확장을 할지...물러나야 할지를 알게 되거든요. (이렇게 중요한데...아직도 십이운성을 미신취급 하는 학파는 그냥 거르시면 됩니다^^)

 

노인에게 편재운은 위험한 운입니다. 은퇴하고 한창 쉬어야 할 때인데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재물(결과물)을 추구한다니요? 편재운은 젊었을 때는 감당이 가능하지만.. 노인에게 편재운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