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 STAR

건대 고기집 두툼한 삼겹살 코로나가 기승이긴 하지만 건대는 사람이 많네요 하지만 이것도 평소에 비하면 없는거라며... (사실 건대 처음 와보는 경기도 남쪽 끝자락 주민) 낮에 한참 커먼그라운드 구경하고 커피 마시고 놀다가 삼겹살이 먹고 싶어져서 가본 곳 가마로에요 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요 들어가보니 사람이 무척 많았어요 주말 저녁이었는데 아슬아슬하게 웨이팅 할 뻔 했네요 가게 내부에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블랙으로 된 인테리어에 공간이 꽤 넓어요! 자리도 다닥다닥 붙어있는게 아니고 여유있었어요 메뉴가 엄청 많은데 먼저 삼겹살 2인분을 시켰어요 그리고 삼겹살에 소주가 빠지면 섭하니 진로도 시켰습니다 철판에 가득가득 나왔어요 버섯 크기에 일단 깜놀,, 사진으로만 봐도 먹음직 스러운데..

이 날 야외에서 바람도 쐬고 산책도 할 겸 대공원을 갔습니다 동물들 구경하면서 걷다가 슬슬 배고파져서 점심을 먹으려 하니 대공원 안에 식당이 모두 닫았더라고요......😨 아니 진짜 한군데도 안 열었더라고요 원래는 한가로이 산책도 하고 돌아다니려 했는데 해는 쨍쨍한데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서 (칼바람) 예상 시간보다 일찍 지하철역으로 피신했네요 ㅠ (리프트 탄 건 최악의 선택) 점심을 뭐 먹을까 알아보다가 파스타 먹기로 결정하고 대공원에서 한 정거장 이동했습니다 가격들이 대체로 착했어요 (뭐 그건 그렇다치고 바깥에서 강풍을 온몸으로 맞고 온 터라 안에 들어온 순간 힐링...ㅠㅠㅠㅠ) 메뉴는 두 개 시켰고요 씨푸드 크림 리조또랑 통새우 로제크림을 시켰어요 씨푸드 크림 리조또가 비주얼이 완전 제 취향이어서..

막창, 곱창 안 먹은지도 어언 1년 남짓.. 그 동안 곱창맛을 잊고 살았네요ㅠ 이색메뉴(???)겸 와본 곳 이수곱창이에요 그 동안 고기니 회니 자주 먹기도 했고요 ㅎㅎ 역에서 조금 걷다보니 도착했습니다 가까웠어요! 아직 6시가 되기전이라 그런지 해가 떨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자리도 많더라고요 곱창을 먹을까 막창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취향은 저는 막창, 여친은 곱창😨) 주인 이모님께 벌집양은 어떻냐고 물어봤는데 벌집양은 많이 먹어본 사람이 먹는거라고 하셔서.... 바로 마음을 접었습니다😏 그렇지 않은 저희는 결국 안전빵으루다가 무난한 모듬구이 2인분을 시켰어요 부추가 한가득!! 저는 생부추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반가웠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볶고 지져도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부추! 생으로 먹는걸 보고..

이수역 횟집 합리적인, 가성비 좋은 횟집 최근 사당역이나 이수역을 갈 일이 자주 생겼는데요 이수역 맛집을 검색하면 꼭 나오는 이곳! 이수회관에 드디어 가봤습니다~ 사당역보다는 이수역쪽이 뭐가 많더라구요 사당은 환승도 많이 하는 곳이고 모임하기도 편한 곳인데 사당은 왜..일까요😅 암튼 요 이수회관을 살펴볼께요 가격이 일반 횟집보다 많이 싼데 무슨 이유일까요 ㅋㅋ 그 이유는 이따가 알려드릴게요~~ 일단 1kg 기준이라고 치면 많이 저렴하긴 하네요 모퉁이를 돌아 입구로 가볼께요 보아하니 이곳 시스템은 손님이 메뉴를 고른후 바로 그 자리에서 결제를 하고 진동벨을 가지고 있다가 벨이 울리면 다시 카운터로 가서 가져가는 방식이었어요 가격이 저렴했던 이유는. . .스끼다시가 하나도 없습니다 뭐, 하지만 이 가격에 스..

겨울도 이제 다 끝났지만 아직 많이 춥네요 추울 땐 뜨끈한 국밥 한그릇이 생각나죠!? 친구들이 한번 데리고 갔었는데 맛이 좋아서 그 이후로도 혼자서 가는 곳이에요 국밥이 먹고 싶을 때 종종 들렀던 진태옥 설렁탕 이에요 이 곳은 차가 없으면 먹으러 가기 힘든 곳이에요 쌩쌩 달리는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 있거든요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불편하고 걸어서는 더더더욱 힘들어요...😨 그래서 지나가다가 배고프면 들리거나 아니면 퇴근후에 일부러 차를 가지고 가서 먹기도 하죠 맛으로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봐요 주차장은 넉넉한 편이에요 사진으로 보이는 것보다 공간이 더 있답니다 사람들이 있어서 매장 풍경을 다 찍지는 못했지만 매장크기가 매우 커요 으음,, 솔~직히 가성비는 그다지 좋지 않은 듯 해요 갈비탕도 먹어봤는데 ..

송리단길 카페 입니다 송리단길을 돌아보니 먹거리, 카페가 정말 많더라고요 식사를 맛있게 하고 난 후라.. 카페를 가야겠죠~? 카페를 고르려는데 결정장애가 와서 어딜갈까 하다가 여기가 꽃집인지 카페인지 분간이 안가는 곳 에 왔어요 처음에는 잘못 온 줄 알았는데 밖에 'coffee' 라고 정확히 명시 되어있어서 들어와봤습니다 들어오자마자 꽃향기가 가게 전체에 감돌더라구요 사장님께서 꽃꽃이 클래스랑 카페를 같이 운영하는 것 같았어요 여길 둘러봐도 꽃, 저길 둘러봐도 꽃이에요 작은 식물원에 온 느낌이랄까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매니아 이기 때문에.!! 아아를 시켰습니다 ㅎㅎ 의자나 테이블도 세련되고 이쁘죠?? 테이블마다 초가 있어서 그런지 은은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테이블마다 다른 종류의 꽃들이 있어요! 디테..

파스타 오므라이스 맛집 에 다녀갔어요 서울 사람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송리단길? 이라는 생소한 동네가 있더라고요... 경리단길, 황리단길은 들어봤지만 요즘에는 ~리단길이란 말을 많이 쓰나봐요 잠실에 올 일이 있어서 밥을 어디서 먹을까 알아보던 중 발견한 입니다 항간에 듣기로는 가게가 점차 지점 확장 중인 것 같더라고요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바람에 어딜가든 눈에 띄게 인파가 줄긴 했지만 그나마 이 동네는 2-30대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닌 것 같았어요 정말 마스크 안 한 사람 찾는게 더 어렵네요 빨리 지나가길 ㅠㅠ 언뜻 들리는 말에 의하면 웨이팅을 해야할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었는데 확실히 바이러스 여파로 사람이 줄었나봐요 그래도 사람들이 계속 오긴 하더라고요 저희가 나갈 때쯤에는 거의 만석이..

이수역 맛집 '소라노 호시' 이수역은 처음 가봐서 검색을 통해 간 곳 '소라노호시' 입니다 사시미에 소주가 땡겨서 왔어요~ 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로 매우 가깝습니다 가게는 아담한 편이에요 토요일 밤이라 그런지 1층에 사람이 꽉 찼더라구요 직원분이 2층에 좌식이 있다고 하셔서 이동했는데 오히려 1층보다 더 좋더라고요 테이블은 2테이블 있고 아지트(?)같은 느낌이어서 더 좋았네요 ㅋㅋ 옆 테이블 포함 두 테이블입니다 2층이라 직원분이 오르락내리락 하기 힘드니까 술은 바로 꺼내 먹을 수 있게 냉장고가 바로 뒤에 위치해있어요 뒤돌면 바로 술 냉장고가 있으니 술을 빠르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하지만 계속 꺼내먹게 되서 취한다는 단점도... 메뉴가 엄청나게 많았어요 이름도 생소한 메뉴들도 많았지만 가..

평택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카페 명소 정진원의 커피 볶는 집입니다 이 카페는 평택역 부근에서 시작해서 2호, 3호점 이제는 다른 지역까지 점차적으로 확장한 카페인데요 저는 평일에는 일 끝나고 드라이브 할겸~ 커피한잔 할겸 겸사겸사 들르는 곳이에요ㅎㅎ 주말에도 혼자 힐링하러 종종 가는 곳입니다 칠곡저수지를 둘러싸고 예쁜 카페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저는 여기 커피맛과 티라미수의 조합이 너무 좋아서 자주갑니다ㅎㅎ 2층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좋고 카페 자체가 예뻐서 저 포함 제 주변 사람들은 타지에서 온 지인에게 추천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대체로 다들 만족하시더라고요 퇴근 후 9시쯤 도착했습니다 이 사진을 찍은 건 마감 직전이네요 여기는 11시에 마감해요 평일 늦은 밤이라 한산한 모습인데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