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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12운성

[로운사주명리] 장생 : 운에 의한 차이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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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사주명리] 장생 : 운에 의한 차이점 설명

 

 

장생은 장점이 많은 12운성입니다. 인간의 생로병사 주기로 살펴보면? 이제 막 태어난 갓난아이의 상태입니다. 앞으로 무럭무럭 자라나고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게 열려있는 상태죠. 그런데 어디에 장생지가 붙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므로?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甲◎◎

◎◎◎◎ ------------------ 午년

 

午년은 갑목일간에게 乙(겁재)이 장생을 합니다. 장생을 한다는 것은 이제 막 생겨난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겁재가 장생을 한다는 것은 어떻게 해석을 하느냐? 경쟁자의 출현, 현금의 손재수 출현, 동업자의 역량이 이제 막 생긴 상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1년 짜리 세운의 경우에는,반짝하고 사라지므로 장생지의 기운이 자라나기도 전에 끝나버립니다. 그러니, 크게 성과를 얻거나 위협적이지는 않은 상태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겁재가 1년 동안 장생을 했다는 것은 짜증나기는 해도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 어쨌든 손재수나 경쟁이 붙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는 합니다.

 

바로 이 다음, 장생지의 진정한 효과는 여기있습니다.

 

◎甲◎◎

◎◎◎◎ ------------------ 酉대운

 

갑목일간에게 酉대운은 己(정재)가 장생을 하게 됩니다. 장생지의 진정한 효과는 대운에서 나오는데, 대운은 10년짜리 기운이므로 장생지의 속성에 따라 시간이 갈수록 성장하게 됩니다. 비록, 시작은 미비하더라도 대운 끝에 가보면 내실을 이루고 실속을 차리게 됩니다. 정재는 안정적인 재성운이므로, 정재에 장생이 붙으면 정말 좋다고 봅니다. 주로 40~50대에 오면 아주 좋다고 해석합니다. 

 

하나만 더 해볼까요?

 

◎甲◎◎

◎◎◎◎ ------------------ 酉년

 

酉년에 己(정재)가 장생을 하게 됩니다. 장생은 처음에는 역량이 미비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여기 酉년은 1년짜리 기운이므로 반짝 하고 사라지게 됩니다. 장생의 효험(?)을 보기도 전에 끝나버린다는 거죠. 그래서 세운 재성의 장생은 그다지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그럭저럭~하는 운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어쨌든, 손해볼건 없고 좋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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