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사주명리]
쇼트트랙선수 황대헌 사주분석
이번에 무슨 팀킬논란? 으로 구설수에 오른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에 대한 사주를 분석해봤습니다. 우선 지지의 午글자가 눈에 띄네요. 음양으로 봐도 양(陽)으로 확 쏠려있는 모습입니다.
우선, 이 사람이 일부러 그랬나?에 대해서 저의 의견을 말해보자면...일부러 그런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지에 정관과 정인이 받쳐주고 있기 때문이죠.
그냥, 성격이 엄청 급해서 그런 듯 합니다...午라는 글자 특성상, 빨리빨리 해결하려는 속성이 있고 밍기적거리는 꼴을 잘 못봅니다. 옆에 뭐가 거추장스러운게 있으면 빨리 떼어버리고 싶어합니다.
문제는 그런 성질때문에 일을 잘 그르친다는 게 문제죠. 그래서 午는 결혼을 늦게 하라는 말도 있습니다. 아무튼, 午라는 글자 특성상 비밀이 없고 숨김이 없는 글자인데.... 일부러 그랬을 확률은 매우 적습니다.
위 사람 사주의 지지의 인성(印星)이라는 것은 결국, 조절력과 끈기를 말하고 한가지를 끈덕지게 파고드는 능력을 말하는데 상황에 대해 수용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제 멋대로 뛰는 상관운을 조절하고 제어하는 것도 인성의 역할이죠.
이 사주는 관인상생 사주로써 정관이 년지에 있으니 통제력도 있고, 체면이나 명예, 조직의 운도 있는 사주가 됩니다. 체면을 생각하는 사람이 일부러 그러지는 않았을 거란 로운의 생각입니다.
그냥 성질이 너무 급해서 일을 그르친 것 같습니다. 사주가 양기가 넘치니까요...양인살도 두개나 받쳐주고 있으니 문제해결방식이 극단적인 모양새로 변모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무진 백호대살 대운이네요. 이 시기에는 인덕의 몰락, 평판의 몰락을 주의해야 합니다. 호랑이 대운이니 내가 물어뜯길 수 있는 대운이 되거든요.
비견운이니 협력, 협의, 경쟁, 협업의 운이 들어왔는데 일지와 월지를 보면 辰과 午가 격각을 치고 있습니다. 그러니 내 사회활동 영역에서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고, 내 신변에도 그렇다고 봐야합니다.
앞으로의 운을 봐서는 삼재가 기다리고 있으므로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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