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커피원두 보관법
안녕하세요 ROCKSTAR 입니다!
오늘은 커피원두의 보관법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올라가는
와인이나 위스키와는 달리
커피원두는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치가 떨어지는데요
원두가 공기와 접촉하게 되면
커피의 기름과 섞이게 되는데
이것이 맛을 변질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흡사 담배 찌든내(...)와 같은
커피맛이 난다면 이것은
원두가 오래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로스팅된 커피원두가
산소와 접촉하게 될 때
맛이 변해가는 것을
'산패' 라고 합니다
이를 막고자 세계최초로 네슬레가
질소포장을 사용하는 방식을 도입했고
많은 기업들이 이를 모방하게 됩니다
스타벅스 또한 원두를
해외 수출 할 때 질소포장을 해서
보내지만 사실 이것 또한
급한불을 끄는 것일 뿐
오래 버티지는 못합니다
-원두 보관법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로스팅한 원두를
보름 안에 내려 마시는 것을 권장하는데요
서늘한 곳에 밀폐된 용기로 보관시
최대 한달까지가 맥시멈입니다
그 이후로는 원두의 질이
빠르게 손상되어
맛없는 커피가 됩니다
또한, 분쇄된 커피가루를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은 선택입니다
커피가루가 됐을 시에는
공기 중에 닿는 면적이 홀빈(whole bean)
상태보다 훨씬 더 커지기 때문에
그만큼 원두의 산패가 급속도로 빨라집니다
반드시 직사광선을 피해야 하며
냉장고에 보관은 금물입니다!
냉장고에 보관시 냉장고안에 있는
냄새와 습기를 원두가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커피원두 납품업체 직원분께
들은 이야기인데 로스팅된 원두의
가스가 빠질 때 까지는 한달이 소요되며
이때가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정리해보자면...
1. 로스팅된 원두는 한달이내에 마시는걸 권장
2. 보관할 땐 밀폐된 용기로 서늘한 실온에 보관
3. 냉장고에는 보관하면 안됩니다
원두가 냉장고의 습기, 냄새를 모두 흡수하여
되려 망가질 수가 있습니다
4.원두는 홀빈(whole bean)상태의 원두가
가루로 된 원두보다 보관기간이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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