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tar

[일렉기타] 청음 연습 방법

로운사주명리 2021. 9. 3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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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기타] 청음 연습 방법

 

티비에서나 매체에서

'절대음감' 이란 것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악기의 어떤 음을 연주해놓고 이게

무슨 음인지 들려주고 맞춰보라는 식이죠

 

청음 즉, 음을 듣고 무슨 음인지

파악하는 것은 음악적 요소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능력 입니다

 

이는 기타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해 볼 수가 있는데

 

기타리스트들은 대부분

상대음감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절대음감은 말그대로 '절대' 

어떤 음을 들려주든

 그게 무슨 음인지

파악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드물긴 하지만 절대음감이 매우

잘 발달되어있는 경우에는

사물을 두드리는 소리조차

특정 음으로 들린 다고 할 정도 입니다

 

반대로 상대음감은

기준을 정해주어야 합니다

특정 키를 정해놓고

거기에서 '도' 를 기준으로 잡았을 때

나머지 음을 들려주게 되면

비로소 유저가 알게되는 방식입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이어보자면

기타 지판의 특정 프렛에서

나는 음이 무슨 음인지 알고 있다면

 

즉흥연주 할 때나, 공연을 하다가

기타솔로를 까먹었을 때 (후덜덜...)

요긴하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수준이 높은 기타리스트의 경우

만약에 한참 연주를 하다가

갑자기 까먹었을 때

 

그 키에서 자기가 갈 수 있는

길을 찾아 음을 선택하고

매끄럽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대다수는 그렇지가 못합니다

 

펜타토닉 아무 음이나 연주합니다

(얼음이 안되는 것만으로도 다행...)

일명 '후린다' 라고 표현하죠

 

입시생들이나 취미 중에서도

기타를 깊게 파고싶은 분들에게는

이 청음 연습을 추천합니다

 

 

 

 

 

 

 

- 그래서 청음 연습 방법이 뭔데?

 

기타 청음을 연습하는 방법은

처음에는 크로매틱을 추천합니다

 

1-2-3-4 운지를 짚었을 때

1을 소리 낸 뒤에

2 운지를 짚고 피킹하기 전에

미리 입으로 소리를 내어서

음을 맞추고 비로소 피킹해서

맞는지 확인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처음에 반음으로 올라가는

방식이 난이도가 가장 쉽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온음으로 진행해보고

그 다음은 줄을 바꿔서 진행해보는 등

난이도를 점차적으로 올릴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펜타토닉을 많이 사용하니까

주로 펜타토닉의 청음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이 정도쯤 되면 이제 

입으로 연주하고 싶은 음을 내면서

손가락도 같이 따라갑니다

 

항상 훈련하시기 바랍니다

음악적 스킬 증가에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만약에 유저들끼리

즉흥연주를 할 기회가 온다면

멋지게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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