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설악산 케이블카 가격, 시간

 

 

 

 설악산 케이블카 가격, 시간

황금연휴를 끼고 간 터라 차들이 엄청 많았어요

설악산 케이블카 주차장까지

1.5km 이동하는데만 해도 족히 30분은 걸린듯 했네요

 

 

 

 

(빼곡빼곡한 차들)

 

주차 : 선불 5000원

 

시간에 관계없이 선불 5000원 입니다

차들이 너무 많을 경우 주차요원이

차키를 차에 두고 내리라고 합니다

불안하신 분은 귀중품 같은 건 챙기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사람들 줄 서 있는 저 곳은 매표소인데

케이블카랑은 별도입니다~

 

성인 3,500원

중 고등학생 1,000원

초등학생 500원

 

현금과 카드결제 두 군데 창구가 있는데

카드줄은 엄청 길었어요

현금쪽이 사람이 없으니 현금 준비해가시는게 좋아요!

 

 

 

 

 

입구에서 쭉~ 500m 정도 직진으로

들어오면 케이블카 탑승장이 보여요

 

 

 

 

 

마스크 필히 착용 이렇게 쓰여 있지만

마스크 착용한 사람들은 별로 없었...

 

 

 

 

 

 

성인 1인당 11,000원 입니다

 

저희가 왔을 때가 12:50분쯤 이었는데

가장 빠른게 오후 2시 5분 이었어요 ㅠ

그냥 가서 끊으면 되겠거니~ 했는데

예약한 사람들이 많았나 봐요

한시간을 넘게 대기해야 했네요😱

 

기다리기 싫으신분들은 예약은 필수!

 

 

 

 

 

기왕 이렇게 된거 돌아다녀보기로 합니다...

날이 흐려요! 아무래도 날을 잘못 잡은듯ㅠㅠ

 

 

 

 

 

케이블카가 지나다니고 있어요

근데 아무것도 안보이죠?ㅋㅋㅋㅋ

 

사실 케이블카를 타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 이유는 추후에...ㅠㅠ

 

 

 

 

 

부처님 오신날인데 행사는 한달 뒤인 5월30일 이에요

코로나 때문에 행사가 연기되었다고 하죠?

 

 

 

 

 

엄청난 크기의 불상이에요

 

 

 

 

 

그 유명한 흔들바위에요

하지만 2.4km 를 갔다오긴

애매한 시간인지라 다음 기회에 ㅠ

 

 

 

 

 

정처없이 떠돌고 있습니다

 

 

 

 

 

산 중턱에서 부터 아예 보이지 않아요

시간도 됐으니 타러 가볼게요

 

 

 

 

 

50명 정원입니다

 

방송에서 말하길

 

권금성에서 시야가 전혀 보이질 않으니

취소하실 분들은 취소하시라고 하더군요

 

전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가야하지 않겠냐며 ㅋㅋ

강행했으나 막상 타러 와보니 정원이 반도 안되더라고요

다 취소하신듯...

 

 

 

 

 

처음 왔을 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탈 때 되니까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더니

온통 뿌얘졌어요 크....타이밍이....😅

 

 

 

 

 

중턱이 되니 정말 '전혀' 보이지 않는..!!

 

 

 

 

 

내리고 나니 음료를 파는 곳이 있더라고요

우비도 같이 판매합니다

저희는 우산을 썼으나 우비가 더 좋은 거 같아요

 

 

 

 

 

귀신 나올 거 같은 분위기

 

 

 

 

 

날이 맑으면 다 보이지만 

지금 안개때문에 전혀 보이질 않았습니다

 

 

 

 

 

조금 걷다보면 권금성이 나와요

길이 미끄러우니 조심조심~

 

 

 

 

 

ㅋㅋㅋㅋ 뭐가 보이시나요?

비 오는 날이나 안개낀 날엔

가지마시길 추천드립니다...

방송에서 한 말이 전혀 과장이 없었네요~

 

 

 

 

여기 잘못 디디면 100프로 죽는다고 봐야하는데

안개때문에 정말 조심하면서 걸었어요

 

 

 

 

 

한 5년만에 온 권금성이지만

날을 잘못 잡았는지 아무것도 보이질 않았어요 ㅠ

날이 맑으면 정말 절경인데 말이죠...

비오거나 안개가 꼈으면

가지마세요 돈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