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주팔자

사주 상관패인(傷官佩印)이란?

반응형

 

사주 상관패인(傷官佩印)이란?


상관패인이란 간략히 말해서 상관의 흉한 기질이
인성을 만나 중화됨을 말합니다
상관은 과거에는 정관(正官)을 상처낸다하여
흉신으로 분류했으나 요즘시대에서는
상관 하나쯤 가지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서
상관은 말재주, 임기응변, 협상능력, 빠른 눈치 등
사회생활을 하는데에는 필요한 덕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상관이 여전히 관을 상하게 하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고, 변화에 민감하기에
인성이 받쳐주지 않으면
실속이 없고 제멋대로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이 때, 상관의 흉을 억제시켜주고
장점은 살려주는 것이 바로 인성입니다
그 인성 중에서도 '정인' 이 됩니다

정인은 어머니로 따지자면
올바른 친어머니를 의미하고 그런 어머니의
지원과 사랑을 받아 착하고 도덕적인 인성을
갖추는 사람으로 자라남을 말합니다
상관의 흉한 기질을 억제하고
제어시켜주는 것이죠

 


반대로 또 다른 인성인 편인
상관을 만나게 되었을 때는 어떻게 될까요?

편인이 상관을 만나게 되면
상관만 해도 머리가 무척 영민한데
편인까지 만나면 이런 기질이 더 발현됩니다
눈치가 백단이며 사람 간보는걸
좋아하고 더 영악해 질 수 있습니다

상관의 흉함을 억눌러주는 정인과는 다르게
편인은 상관패인이라고 부르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정인이 상관의 흉함을 억제해주면
그 다음은 뭘 하면 좋을까요?

상관패인에 정관이 있을 경우
상관이 상관견관하려고 할 때
정인이 정관을 보호해줍니다

정인을 통해 교육, 공무원, 전문직 등
공부를 통해 길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상관의 똑똑함과 재능을 겸비해서
정인과 결합하여 공부쪽으로 나가는것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만약에 관성이 없을 경우에는
큰 국가조직이나 고위직에 종사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