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 MUSIC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밴드 '건즈앤로지즈 (Guns N' roses)

로운사주명리 2022. 5. 21. 21:35
반응형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밴드

' 건즈앤로지즈 (Guns N' roses)

 

록을 접해본 사람들이라면

아니, 접하지 않았다고 해도

그들의 로고는 안다고 할 정도로

레전드 밴드 중 하나

 건즈앤로지즈

 

이들의 데뷔는 1987년으로

무려 35년이 지난 지금도 주위에서

건즈앤로지즈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가 있을 정도다

 

보통 화려하게 한 시대를 장식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록밴드들이 많지만

여전히 신규 팬들이 유입되고 있고

유튜브에서도 엄청난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메탈리카, 너바나와 더불어 건즈앤로지즈는 예외다

 

요즘도 sweet child O' mine 이나

November rain 같은 명곡들을

매체를 통해 접할 수가 있으며

 welcome to the jungle는

정글의 법칙의 ost이기도 하다

 

sweet child O'mine은

다른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곡이다

 

전세계적으로 1억장의 앨범 판매량을

보유하는 기염을 토했고

 록계에서는 최정상이라고 봐도 된다

 

밴드의 logo

총과, 장미

기가 막힌 디자인이다

 

 

보컬 액슬로즈의 유니크한 음색 덕분에

밴드의 색깔과 개성이 매우 뚜렷하며

메탈리카의 제임스햇필드는

액슬로즈에게 신이 내린 목소리라고

극찬을 하기도 했다

 

합동공연에서 대차게 틀어지긴 하지만

 

보컬 액슬로즈의 불같은 성미 때문에

해프닝이 많이 일어나기도 했고

다소 불성실한 모습(지각, 음주 등)을 보인다거나

무책임만 모습을 보여

자기관리에는 실패한 아티스트다

 

특히, 생전 커트코베인과 사이가

무척 안좋은 것으로도 유명했다

 

밴드의 화려한 시절은 오래가지 못했고

많은 멤버들이 가입과 탈퇴를 반복했다

 

특히, 내분이 많이 일어났고

초기멤버였던 기타리스트

이지 스트래들린과 슬래쉬와의

사이가 무척 좋지가 않아서

결국 이지가 탈퇴를 하면서부터

서서히 균열의 징조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액슬은 이지의 자리에

잭와일드 영입을 고려했으나

레이블과의 마찰로 인해 무산되었다

 

 

깁슨 레스폴 기타리스트, 오지오스본의 오른팔 잭와일드

깁슨 레스폴 기타리스트 잭와일드 저의 기타 로망은 단연 깁슨 레스폴입니다 좌펜더, 우깁슨 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깁슨레스폴은 기타계의 양대산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수 년전, 지인이 1

leechar1212.tistory.com

 

잭와일드와 슬래쉬는

연주 스타일이 비슷한것 같아도

사실 많이 다르기도 하고

하늘에 태양이 두개일 수는 없는 법이다

 

((잭와일드랑 건즈음악은

솔직히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1人))

 

아무튼, 밴드는 액슬로즈와 밴드 사운드의 꽃(?)이었던

기타리스트 슬래쉬와의 불화로 인해 

위기로 치닫기 시작했고

결국 베이스인 더프와 슬래쉬의 탈퇴로

건즈앤로지즈의 전성기는 막을 내리게 된다

 

 

건즈앤로지즈는 깁슨레스폴의

대명사이기도 한 슬래쉬(slash)를 보유한 밴드다

 

담배를 물고 길게 늘어뜨린 레스폴을

연주하는 모습(간지)에 반해버린 많은 기타키드들이 

너도나도 레스폴을 들고 슬래쉬를 흉내냈고

기타키드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으며

현재도 슬래쉬는 그 위상이 엄청나다

 

슬래쉬는 테크니컬 기타리스트는 아니고

블루지한 연주를 하는데

그것만으로도 자기만의 색깔을

확실히 만들어낸 기타리스트다

 

연주할 때 기복이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튜닝이 나간다던가(...)

자주 틀린다던가...뭐 그런 점이

불완전하다고 보이지만

어쨌든 자기만의 색깔이 확실해서

여태까지도 인기가 매우 많은 기타리스트

 

깁슨 판매량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한다...

 

마이클잭슨 같은 초호화 아티스트와

같이 작업을 하거나 무대에도 오르는 등

어마어마한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