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증상, 테스트

 

 

분노조절장애 증상, 테스트

 

분노조절장애는 공식적인 질병으로 분류됩니다

현대인에게서 잘 나타나는 특징으로

사소한 일에도 공격성을 띄고

한번 발동하게되면 사물, 기물을 파손하던지 

심하면 다른 사람에게 신체적 상해를 입히거나

언어적 폭력을 가하기도 합니다

 

분노조절장애란 다른 말로

충동조절장애라고도 불리우며

분노, 자살충동, 도박도 이에 해당하며

분노조절장애는 특히 폭력성과

연관이 있게 됩니다

 

- 뇌 기능의 손상과 연관이 있다

 

뇌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분노조절장애가 안되는 경우인데

전두엽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아니면 사고로인해 전두엽이 손상된 경우

분노조절이 안됩니다

 

전두엽은 인간의 감정과
분노를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데

흔히 전두엽을 다치고 뇌수술을 겪으신

환자들의 경우 분노조절이 안됩니다

일상생활로 돌아왔어도

성격의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던지

분노를 조절을 못한다던지

이것은 전두엽이 손상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선천적으로 전두엽의 기능이
남들보다 떨어지는 경우(유전)에도
분노조절이 힘들게 됩니다

 

- 스트레스로 인한 후천적 분노조절장애

 

분노조절장애는

유전적인 선천적 성향도 있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 질병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상시에는 그렇지 않았던 사람들도

직장에만 나가면 스트레스를 받고

특히 아랫사람들에게

반복적으로 화를 내다보면

본인의 성향이 자기도 모르게

조금씩 공격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 분노조절장애에 잘 걸리는 성격은 따로있다?

 

분노조절장애에 잘 걸리는 유형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면, 평상시에 화와 분노를 마음속으로만

삭히다가 스트레스가 계속 쌓여

결국 참지 못하고 화가 

폭발하는 성격을 가지신 분들이 그렇습니다

 

역설적이게도 마음이 여리고

남들에게 싫은 소리를 못하는 분들이

분노조절장애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엔 위험한데, 억눌려있던 감정이

순간적으로 폭발하여

물불 안가리고 분노를 표출하기 때문에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성향을 지니신 분들은
술을 조심해야 합니다
술을 과하게 먹게 되면
이성적인 판단이 힘들어지므로
내재되었던 분노가 밖으로 표출되어
주사로 변질되기가 쉽습니다

반대로 그때마다 분노, 스트레스를 작게나마

표출하는 분들은 사고가 덜하죠

때문에 이런 분들은 스트레스를 평상시에

잘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간단한 문진표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잘 읽어보시고 본인에게 해당되는 

것이 있으면 갯수를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분노조절장애 테스트

 

1. 성격이 급해서 쉽게 흥분한다

 

2. 쉽게 포기하고 좌절한다

 

3. 일을 잘했을 때 반드시 인정받아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화가난다

 

4. 타인의 잘못을 보면 꼭 마찰을 일으킨다

 

5. 폭언, 폭력을 자주쓴다

 

6. 주변의 물건을 집어던진다

 

7. 분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8. 상대방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고

억울하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9. 내 잘못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며 화를 낸다

 

10. 이 감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11. 때때로 생각 없이 행동함으로써 곤란을 겪는다

 

1~3개 : 어느 정도 감정조절이 가능함

4~8개 : 감정 조절이 다소 부족함

9개이상 :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함

 
분노조절장애가 심하다고 판단이 되면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분노조절장애는 약물 치료, 심리상담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