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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기도 화성 가볼만한 곳 <융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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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맞나요?

이제 추위가 점점 물러가고

날씨가 좋아져서 그런지 사람들이 다 밖으로 나왔나봐요~

이 날 외투를 처음 벗어봤네요

쌀쌀하기는 한데 어차피 많이 걸을 거라

더울 거 예상하고 가벼운 차림으로 갔어요

 

주차는 무료입니다

주차장이 그다지 넓지는 않아요

사람이 이렇게 많아도 주차할 수는 있었네요

 

<융건릉은 사적 제 206호. 장조는 영빈이씨의 소생으로

1736년(영조12)에 세자로 책봉되었으나 정치싸움에 휘말려 영조의 진노를 얻어 뒤주 속에 갇혀 죽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도세자의 무덤이에요.

 

영조가 그에게 사도라는 시호를 내리고 배봉산 기슭에 초장한 것을 1789년(정조13)에 정조가 이곳으로 이장하고 현륭원으로 명명하였습니다.

그 뒤 1899년 사도세자가 장조로 추전되면서 융릉으로 승격하였습니다.

 

혜빈 홍씨는 1815년(순조15)에 죽어 그 이듬해에 현륭원에 합장되었습니다. 정조는 사도세자의 아들로 1759년에 왕세손으로 책봉된 뒤 1776년에 즉위하여 24년간 재위한 뒤 1800년에 죽자 현륭원 동쪽에 초장하였다가 효의 왕후가 1821년에 죽자 현륭원 서쪽으로 이장하여 합장하였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2~5월 현재

입장시간 9:00 ~ 17:00

개방시간 09 : 00 ~ 18 : 00

 

관람요금

 

대인(만25세~만64세) 1,000원 / 800원 (10인이상)

 

역사문화관은 코로나로 인해서 관람이 중지 되었어요

 

화장실은 입구 역사문화관 뒤편으로 한개 있어요

 

 

 

 

 

융릉과 건릉 두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저는 건릉부터 가보도록 할게요

 

 

 

 

 

역사문화관 바로 입구에 위치해 있어요

관람 중지입니다...

지금은 들어갈 수 없지만

평소에 들어가보면 한바퀴 쓱 둘러보게끔 아담한 공간이에요

 

 

 

 

오른쪽에는 재실이 위치해있어요

관람 포인트라기보단 그냥 한옥집같은 곳이에요

 

 

 

 

 

이제 본격적으로 가보도록 할게요

울창하고 높게 뻗은 소나무들이 반겨주었어요

바람도 선선하고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네요🤗

제가 사는 곳이랑 가까워서 가끔 일요일 같은 때에

산책하러 나오기도 해요

산 속 공기 마시면서 아무 생각 없이 걷고 싶을 때

참 좋은거 같아요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요 쭉 평지에요

 

 

 

 

 

입구에서부터 15분? 정도 걷다보면 이렇게 건릉이 나와요

혼자 사색에 잠기면서 걷기 참 좋은 곳 이에요

고요하고 좋아요. 사진에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지만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더라고요

 

 

 

 

 

제사상의 위치들이 나열되어 있어요

 

 

 

 

 

 

 

 

 

이제 융릉으로 이동해 보도록 할게요

 

 

 

 

 

융.건릉의 중간지점이에요

지도상으로 보니 면적이 꽤 크죠?

 

 

 

 

 

길을 따라 쭉 이동하면 융릉이 나와요

 

 

 

 

 

융릉 도착 했어요 뒤쪽에 있는 무덤이 굉장히 크죠?

정조의 효심을 엿볼 수 있었어요

사도세자는 그 좁은 곳에서 얼마나 괴로웠을지..

걸음을 멈추고 잠시 앉아있었는데

역시 아직 3월이라 좀 쌀쌀하긴 하네요

 

 

 

 

 

관리가 매우 잘 되어있네요

사계절 모두 이렇게 깔끔한 곳인데

벌초하기 굉장히 힘들겠어요😅

 

 

 

 

융릉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다 돌아보는데 여유롭게 한시간 정도? 걸렸네요

 

 

 

 

이제 내려가보도록 할게요

융건릉은 다니던 대학교 주변이라

가끔 가던 곳인데요 처음엔 별 생각 없이 갔다가

울창한 소나무가 보고 싶을 때면

가끔 가게 되는 곳이에요

이상 화성 가볼만한 곳 융건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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