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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1년만에 찾은 에버랜드 후기 (스마트줄서기는 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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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찾은 에버랜드 후기

(스마트 줄서기는 또 뭐야..?)

 

안녕하세요 ROCKSTAR 입니다

작년 5월 방문하고 1년이 조금 넘게

다시 방문한 에버랜드 입니다

오후권 끊어서 오후 4시 좀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항상 운행하던 놀이기구인데

운행하지 않고 있었어요😳

인파는 그냥저냥...

작년에 방문했을 때보다는 훨씬 많았네요

작년에도 금요일이었죠!

바이킹 쪽에 기웃거려봤는데

사람이 은근히 있어서

깔끔하게 포기!

 

사람들이 다 티익스에 몰려있나..?

싶을 정도로 황량... 썰렁 그 자체입니다

아무래도 봄꽃시즌 지남➕코로나

여파로 사람이 없었어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여기 올라가보면

에버랜드 전망이 훤히 잘 보이죠!

그런데 뭐가 걸려있더라고요..?

 

여기 올라가는것도

이제 예약해야 하나봐요

헐..............

너무 한거 아닌가요ㅋㅋ

에버랜드 항상 적자라고 들었는데

 음...뭐 암튼 아쉬웠습니다

 

에버랜드 분위기가 생기가 없고

귀신이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썰렁했어요...

 

못보던게 생겨서 찰칵 📷

막상 사진 찍어보니 예쁘게 잘 나오는군요...흠...

역시 에버랜드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메리트!

 

 

자연농원...ㅠㅠ

5-6살때부터 계속 왔던 곳이라서 그런지

여러 추억들이 스쳐 지나갔어요

여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여기 화장실이 있죠!

근데 운영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정문 쪽에도 자주 가던

화장실 한군데가 운영을 안해요;;

그래도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예쁘긴 합니다

역시 에버랜드는 에버랜죠👍

 

여기도 썰~렁

살면서 이런 광경은 처음입니다...

아무래도 퍼레이드를 안해서 그런가봐요

놀이기구 쪽은 그래도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여기 맛있는데...ㅠ

운영을 안합니다

여긴 칠면조 다리랑

맥주가 기가 맥히죠

블러드시티 준비중이래요

여기 헤비메탈 밴드(데빌스 락)

외쿡인 아저씨들 공연 재밌었죠 ㅋㅋ

벌써 몇년 전인지...

여기는 에버랜드 최고 놀이기구

티익스프레스가 있는 곳이죠!

근데 사람들이 줄을 안서고

앞에 앉아있더라고요

기웃거려보니 '스마트줄서기'

라는 게 생겼어요 (귀찮...)

 

 

물론 여기에도 쓰여있지만...

처음하시면 헤매기가 쉽습니다

 

방법은 이렇습니다

휴대폰에 에버랜드 어플을 설치합니다

회원가입이 안되어 있다면

가입부터 해야합니다

 

가입을 하셨으면 

상단쪽에 위치한 LIST를 눌러줍니다

누르시면 이렇게 놀이기구 리스트가 쫙 나와요!

스마트줄서기 시작을 눌러주시면

QR 코드 인증을 하거나

티켓 문자메시지 전체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처럼 혼자 오신분들은

QR 코드 인증을 할 수가 없으니

문자메시지 복붙 방법을 추천합니다

 

10분 이내가 되면

정확한 시간을 알려준대요

 

그렇게 되면 화면이 바뀝니다

예를 들어

 

"6시 30 - 6시 50분

까지 입장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식으로 뜹니다

그럼 가서 직원한테 QR코드를

보여주시고 입장하면 됩니다

 

귀찮게스리...

티익스프레스는

 

19 : 30 분에 마감됩니다

 

티익스 말고도

아마존도 마찬가지입니다

(실화냐...)

 

이 시간이 지나면

큐패스를 사용하든 뭘하든

무슨 수를 써도 입장이 불가합니다

 

티익스프레스는 에버랜드 야경보면서

타는게 화룡정점인데 ...

코로나 땜시 ㅠ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역시 티익스는 최곱니다 ㅋㅋ

저번에 탈 때는 목이랑 허리가

너무 아팠는데 이번에는 진짜 재밌었네요👍

 

사파리 역시 스마트줄서기로 대체되었네요

 

아마존은 운영하는지

사람들이 들어가길래 저도 들어갔어요

여기도 19 : 30분에 마감입니다

2분 남기고 탑승...!

 

이제 밖으로 나와보니

불이 켜졌네요..!

에버랜드는 역시 야경이 최고..인...ㄷ....ㅔ

응??

 

너무 어둡습니다...

재작년은 물론이고

작년에 왔어도 이렇게 깜깜하진 않았거든요...

전기세 아낄려고 그러나봐요😂

웃픈 현실입니다

 

 

나가는 길에 보니

허리케인쪽으로 인파가 엄청 몰려있더라구요

아무래도 메인 놀이기구들이

전부 종료되었으니 이쪽으로

다 몰렸나봅니다

그래도 에버랜드는 아름다워요..ㅠ

입구쪽에 보니 감성교복이라고

교복을 아예 대여해주는 곳이 생겨서

많이들 입고 다니던데

진짜 옛날 생각 나고 그러더라고요

 

같이 갈 사람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

왠지 가슴이 뭉클해지고 참...😭😭😭

나는 이제 서른셋 아저씨인데....

 

만감이 교차하고 막 이상하더군요

암튼,, 휴 ㅋㅋㅋㅋ 언제와도 좋은

에버랜드 후기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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